저도 같은 칸수 낚시대 비교해보니 차이가 많던데요...

조구사에서 똑같이 맞추기가 어려운가 봐요...

신경쓰지말고 그냥 쓰는게 가장 맘 편한거 같아요....

아마도 조구사의 잘못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역시 채비세팅후 물가에 앉아 대편성을 하다보면 똑같은 대의 길이가 조금은 차이가 있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크게 차이가 없기에 그냥 사용하지만 이렇게 만든제푼을 출시하는것을 보면
메딘 차이나나 메딘 코리아나 뭐가틀린지 모르겠네요^^

뒤에남은 길이를 사사오입할때 위로하는것과 믿으로하는것에따라 길이가 들려지는것같네요.
제조사마다 조금씩 차이나는것이대부분입니다.

낙시대를 모두 빼서 길이를 재어보면 똑 같을겁니다.

하지만 모두 폈을때 차이 나는 이유는 처음 낚시대 펼때 얼마나 똑같이 빼냐에 달려 있어요

그리고 마디 마디 절번에 미세한 이물에 의해 덜 빠지는 경우도 있죠

뺄때는 항시 돌려서 같은 힘으로 빼시고 쌍포 길이가 차이 날때는 마디 절번이 덜 빠졋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세한 차이이긴 하나 낚시대가 길어질수록 편 길이는 차이 납니다.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25cm 는 너무 차이나는 게 아닐까요?

장비up을 위해 쌍포로 분양하려 하니 길이가 차이 나서 문제가 될것 같아서요....

그래서 먼저 문의 드린겁니다.

제가 한말씀 올리자면........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예전에(90년대초)서울 강서구 살때였는데 ........당시 제가 아는 분의
가내 부업이 조구사( 당시 - 로얄사)의 낚시대 조립이었습니다.
낚시대 각 절번을 차떼기로 실어와서 각 섹션을 조립해서 낚시집에 넣는것이었습니다.
각 낚시대를 다 펴서......전장을 체크해본다는 것은 어림도 없는 것이었죠....
그중에 불량섹션(도장이 흘려 뭉친것등)을 골라내서 모아둔것은 거의 폐기되는 식인데 이놈들만으로 조립을 해도
그럭저럭 쓸만한 낚시대가 될정도 였습니다.
물론 저도 당시 어르신들한테 불량(?)낚시대를 얻어서 아직까지 한대가 남아 있습니다.
섹션마다 몰딩이나 도장의 차이로 얇게 또는 약간 두툼하게 만들어진것이 별도의 측량없이 그냥 단순 조립되다보니
절번이 다 안빠져서 같은 낚시대임에도 길이의 차이가 무지(?)하게 나는 경우가 생긴것으로 압니다.
제가볼때 제조사 입장에서 한대한대 전수검사해서 내보낸다는 것도 약간 무리지 싶네요.......

어느 조구사나 공정 과정에서 초리대나 일반 절번 길이에
차이는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100% 똑같은 제품이 나오기는 힘들겠죠...

근데 아무리 그렇다 해도 25cm 는 너무 차이나는데요.
이유가 궁금하네요.

혹 마디 굵기마다 펼때의 차이도 있을수 있고,
아님 다른 낚시대의 절번이 살짝 끼워져있을수도 있고,,,이건 아니겠죠...

다 분리해서 칸마다 하나씩 비교해 보세요...분명 범인이 나올겁니다.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길이가 조금씩 틀리기는 하나 25cm 이것은 아닌것 같은데요.

절번을 분리하여 확인 함 해보시길 권합니다.

제가 지금 절번 분리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긴대와 짧는 대의 차이점이

손잡이 웟 대부터 절번 차이가 있습니다..

웟대부터 차이가 2cm . 2cm. 2cm. 4cm . 2cm . 동일. 2cm . 6 cm 그리고 초릿대동일입니다.

두대 각각 전체길이 6.4m 하나는 6.15m 입니다.(초릿대 한 12cm 절단 후 길이 측정한것입니다)

왜이런가요?

원래 3.6대가 제원상

전장이 6.4m 입니다....그럼 제가 초릿대를 12cmm절단 했으면

둘다 전장이 6.25m 나오면 맞는 데

지금 보니 긴대도 이상하구 짧은 대두 이상하구 ...............

혹시 여울대 중국 수입하는가요.

구입하신 시기가 차이난다면 아마 제조 년도에따라 다를수도 있겠고

국산에서 중국산수입으로 조금의 변화가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절번마다 차이가 난다하면~~~~~~~~~~~~

단순히 후가공상의 문제는 아닌듯 보여집니다.

천북화산님 전화주세요 해결책 알려줄께요

일단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어느정도 차이는 있으며 ( 5센티이내 차이)

하여튼 동종의 낚수대 길이가 많이 차이나면 기분은 썩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