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고객이신 추자도님과 노마님에게는 우선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것이 낚시 용품 가격입니다.
저희도 정찰제로 정직하게 판매를 하고 싶지만
그렇게 판매를 해서는 살아남지 못하는곳이 여기 시장입니다.
정직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다보면 게시판이나 문의 전화가 폭주합니다.
여기는 얼마다, 저기는 얼마다..
그런 속에서 혼자만 정가를 고집한다는것은 바보같은 짓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좋은 취지로 시작한 경매와 공동 구매가 홍보 부족인지
제대로 된 시장을 찾지 못해서인지는 모르지만
입찰자분들이 많아야 서너분입니다.
한마디로 저희 사이트에 들어오시는 단골분들에게 이왕 들어오셨으니
오신 발걸음에 필요하신 용품이 있으면 저렴하게 구매를 하시라는 생각에 실시한 이벤트입니다.
입찰자가 많으시면 저희도 손해를 감수하고도 천원 경매를 실시할 생각도 있지만
현 상황으로는 그런 제도는 불 합리하다 생각합니다.
더불어 바람난뗏장님께서는 어떤 아이디를 보고 그러시는지 모르지만
제가 레져마트 쇼핑몰 관리자로 있으면서
그런일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럴바에야 왜 경매를 내 놓겠습니까?
구매하신 고객님이 기분이 좋으셔야
저희도 기분이 좋습니다.
고객님이 저희에게 등을 돌리면
저희는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항상 저희보다 위에 계신 고객분들에게
언제나 고마운 마음 가득합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지만
조금 더 나은 모습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만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낚시대는 아니지만 저는 호봉황토 파라솔 47" 사고나니 경매에 나와 싸게 팔리는걸 보고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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