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노을 낚시대도 싸구려 낚시대는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요. 조력도 아직은 일천한데 비싼 낚시대를 쓴다고 실력이 일취월장 되는 것도 아니고, 난 이런 낚시대 씁네하고 남 보여주기식으로 낚시장비 구매하는 건 더욱 더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좀 더 낚시에 대한 안목이 생긴 이후에 장비 교체하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저도 1991년도에 처음 낚시에 입문했는데 그 당시에 구입했던 낚시대 수양(원다에서 만든 콤비카본)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비싼 낚시대가 가볍고 여러가지로 좋은 건 알고 있지만 낚시대 구매한지 2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다른 낚시대로 바꾸는 건 정말 돈 낭비라는 생각이 드네요.
춘추리미트, 몽월이, 디명, 보골, 강포, 소야대
여기에 안착할 때 까지 업글을 시도하실겁니다
아니면,
대충 적당한 대로 그냥 사용하심을 권해봅니다
적당한 업글은 도찐개찐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