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골 처음엔 많은 분들이 구입하였는데
천류방을 보면 가격면과 경질성등이
좋으나 물참현상으로 인하여 많이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신수향2 는 신수향보다 질긴것 같고
경질성도 추가되었으며 공차가 없어 물참등은
없어 보입니다
저두 설골 한대 사용하다
물참등으로 인하여 처분하고
신수향2 47대,51대등 장대만 사용합니다 ^^
수향경조 대용으로요 ^^
구형 신수향 쓰다... 설골로 넘어와서 낚시에 흥미를 잃고 쉬고 있습니다. 설골 물참은 낚시대 4~5 마디 담그고 하시면 거의 70%에 육박합니다. 설계상 미스라고 하시지만 제 생각에 원래 90년대까지는 많은 분들이 낚시대 끝을 그렇게 많이 담그고 낚시하진 않았었습니다. 옥내림과 세미줄이 유행하면서... 그리고 50대 이상 장대 쓰면서 낚시대 부담을 줄이기 위해 5~6 마디 담그는걸 여사로 하면서 부각된 문제입니다. 대의 안정성 측면에서는 마디가 겹치는 부분이 면이 아닌 선일 때가 힘의 전달이나 파손 위험등이 우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골... 나름 매력있고 내구성도 괜찮은 편입니다. 32대 정도의 짧은 대를 얼마나 물에 담그고 낚시 하실지... 그리고 낚시 시타일을 생각하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어장 쌍포 생각하시면 둘다 손맛도 무게감도 좀 빠진다고 생각됩니다. 관리터에서 사용하실려고 두 제품을 신품 구입하실 생각이시면 중고로 좀 더 상급으로 가시고... 대물낚시 옥내림 등 생각하시면 둘 중 뭘 하시도라도 후회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붕어 전용이라면 모를까 잉어, 향어 잡이터면 설골이 더 괜찮을것 같은데요.
은성대와 천류대는 느낌 자체가 다릅니다.
바트대(손잡이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굵기가 다릅니다.
설골이 굵습니다.
즉 설골이 좀 더 경질성을 보입니다.
유료터에서 32대를 사용함에 있어 매번 일어서서 채비를 투척하진 않으실겁니다.
물론 원줄길이를 줄이면 신수향2도 앞치기가 가능하나 동일 원줄 길이로 보았을땐 설골이 채비투척이 용이합니다.
향어나 잉어 등 대형어를 걸었을때, 만약 좌우 바로 옆에 다른분들이 낚시를 하신다면 쉽게 제압하지 못하면 민폐일수 있습니다. ^^;
그리고 유료터에서 낚시하시는데 절번을 많이 담궈봐야 2번대까지 입니다.
다대편성 장대위주로 펴서 4번 5번 정도 담구면 모를까 안그런 이상 물참현상은 없습니다.
기포문제는 뽑기운이 있는것 같고 은성대들도 기포문제 있습니다.
2가지 중에 고르라면 설골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은성대는 신수향1 해마한마리, 두마리, 수파골드, 수파골드@ 사용해보았고 다대편성낚시는 설골이 주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