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젊은 분들이 쓰기에는 청골도 좋은 듯 합니다.
가벼운 대든 무거운 대든 세월에서 느끼는 무게감은 많은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30대 분이 청골을 사용하는 것과 50 - 60대에 청골을 사용하여 느끼는 감정이나 느낌은 확연한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DHC 명파나 몽월컴퍼티션 좋다 나쁘다 말하지만 비싼 대 막사용하기 불편해서 안사용하는 것이지 안좋아서 사용안하는 건 아닐 것이라 봅니다.
춘추리미티드 프로도 하루 낚시하고 나면 피곤합니다. 춘추보다 가벼운 경질대의 몽월도 36칸, 40칸도 세월에서 느끼는 무게감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7-8년 전에는 몽월 36대가 가볍게 느껴졌는 데 지금은 36대도 무겁다는 느낌을 받으니 말입니다.
제 생각에는 많은 분들이 경험에서 해주시는 말들을 참고하셔서 직접 보고, 들어 보고, 신체적인 조건에 맞는 대를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낚시대 권유에는 XX 씨리즈 권하는 글들이 기다린듯 댓글이 달리는군요
3.2칸대 이하 길이 경우에는 1분에 한 번씩 던지는 정도가 아니라면 시중의 어느 국산대일지라도
무리 없습니다
바다낚시대 같은 작대기 수준만 아니라면
자신이 사고 싶은 것보다 20% 더 비싼것을 고르시면 대부분 무난 합니다
내림 낚시 경우를 보면 낚시를 하는 것인지 돈 자랑하는 것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분위기를 만들어서 일산대만 낚시대인 것처럼 변해버렸습니다
내 낚시대로 20 여수 하며 휨새와 손맛을 즐기는 동안에
옆에서 1수 하는시는 분이
일산 낚시대는 손맛이 어쩌니하면서 줄기차게 떠드는 경우도 격어 보았습니다
미끼물성도 조정 못하는 실력으로 일제 떡밥 무엇을 쓰니 몇목을 주어야 한다는 둥
또 일제 찌 뭐가 좋으니 어쩌니 하며
떠들면서 주변에 피해주는 비메너가 부끄러운 줄 아는 낚시 문화가 되었으면 더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