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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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서식중인 맥주를 엄청 좋아하는 앗따라~비어 입니다.^^
낚시대 주재료인 카본섬유에 대해서 궁금해 네이X에 검색해보고 글을 올려 봅니다.
일반적으로 낚시대에 쓰여지는 카본은 20톤~60톤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주로 24톤에서 46톤까지 많이 쓰여진다.
현재까지는 46톤 카본이 낚시대 재료로 거의 한계로 여겨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톤 수가 높으면 감도가 좋고 억세지만 부러지기 쉽고 톤 수가 낮을 수록 무겁지만 질긴 낚시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탄성 카본은 특성상 얇게 만들수 있어서 가볍고 탄성력이 우수한 반면 순간적인 힘에 잘 부러지는 단점이 있다.)
카본섬유의 톤수는 인장탄성률을 말한다.
<참고 도표>
하지만 톤 수가 낚시대의 성질을 전적으로 결정하지는 않는데
그 이유는 카본낚시대라고 이름은 붙어 있지만 사실 많은 첨가물들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보론(붕소)이란 첨가물이 들어가면 낚시대의 물성이 월등히 향상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카본원단에 에폭시로 코팅을 한다던지 해서 그 물성을 보완 향상시킵니다.
또한 하나의 낚시대를 부분마다 다른 톤 수의 카본원단으로 제작하여 그 기능성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또한, 같은 톤수의 카본이라도 그 카본섬유의 균일성과 순도에 따라서 질이 달라진다.
(즉 컴퓨터가 같은 팬티엄이라고 해도 성능이 다르듯 카본 또한 톤수가 같다고 해도 제작 방법의 차이에 따라 값의 차이가 많이 난다.
모 제조사의 40톤 카본 낚시대와 수파이미테이션 낚시대의 40톤 카본이 같이 않다는 이야기이다.)
※결론은 낚시대의 물성에 카본톤수 카본의질이 중요하나 더 중요한건 만드는 과정에서의 기술력,노하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심심해서 올렸습니다.
~~~~~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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