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제가 1982년도 거금을 투자해서 2칸. 2칸반을 처음으로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이 낚싯대 이전에는 용성에서 생산되던 은색에 마디에 링 끼워진 낚싯대가 주로였죠... 당시에 이 낚싯대 펴고있으면 뽀대났죠...저도 지금은 반도 PG대는 없고 반도에서 생산되 호박대와 70년대 중반에 생산된 오리엔탈 그라스롯드,로얄대 2칸대외에 몇대 소장하고 있습니다. 사진만 올릴수 있다면 PG대로 30년전에 낚시하는 모습을 보여 드렸슴 좋을것도 같은데...... 오랫만에 추억의 장면을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참말로 귀한물건 보관하시네요.
제가 아마 중학교때 부터 본듯합니다.
반도낚시하면 그때 알아줬죠...
아니 반도 스포츠로더욱 알려졌죠.
반도 릴이 아마도 일본제품에 밀리지 않으려 애를 썼지만 밀리고...
지금 릴낚시 하시는 분도 아직 반도거 가지고 계시는분 있을겁니다.
암튼 귀한 낚시대 가지고 계시네요. 요즘대보다는 키가 2/3정도 되죠.
나도 내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을걸.....
산붕어2님이 정확하게 얘기 하셨네요 반도스포츠가 일본 유명 메이커 다이와와 손잡고 만든건데 소위 호박대라 했지요 우리 고유의 보석 호박 의 색깔과 같고 투명하게 비춘다 해서 붙혀진 이름인데 70년대 후반기 제품이고요 부러지진 않아도 찢어지긴 하는 아주 연질대이며 접은길이가 당시 출장용 서류가방인 007가방에 들어가게끔 짧게 만든 무지하게 비싼 대입니다 사실은 일본서 만든 제품이지요 50대분들은 모르고 60대 이상인 사람은 직접 사서 사용했지요 50분이 사서 사용했다면 중고등학생때 샀다는 이야기이니 좀--워낙 비싼 대니까요 저역시 1칸부터 3칸까지 소장하고 있고 한세트는 다른이에게 선물했고 지금은 1칸 1,5칸은 양어장 가면 사용합니다 워낙 손맛이 좋아서요 ㅎㅎ 간직하세요 소장가치 있어요 우선 저희때엔 이거 산사람을 부러워 했지요 재질이 아마 pg 포리에스털 그라스 라고 들었던거 같아요 2칸 이상은 손잡이가 굵어서 사용하기 힘들지요 짧은대는 출장길에 가방에 쏘옥넣어 가세요 특히 해외 출장시...ㅎㅎㅎ
저희 집에서 부천 반도스포츠 낚시대 공장을 운영하였습니다... 아직도 사용중입니다 전 ..; 박스로 3박스? 총 8박스 정도 보유햇섯는데... 어머니가 안쓸거 뭐하로 가지고잇냐며 3 박스남기고 다 망치로 뿌싯죠... 지금생각해보면 참아깝네요 85년? 부터 imf 까졍 운영하였죠 재 평생 낚시대 살일은 없을거같네요 장대가 3 4 칸대가 없어서 기웃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