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에 빠져서 정말 퇴근하고나면 낚시대 한번 더 보게 되고 .. 여기 사이트도 하루에 몇번씩 들어와보게 되고 ..

낚시갈 생각에 기다려지는 주말에 .. 하루라도 개인적인 시간이 없어지면 (출장 등등.) 기분이 나빠지는 한 낚시 젊은

이? 의 갑작스럽게 든생각입니다.

낚시대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다고 하시는데 ..

그이유가 ..

카본의 재질 함량과 조구사에서 새로운 낚시대를 출품하면서 ... 무슨무슨 기술력으로 보강 했다고 했다고 광고를 하고 누가 누가 쓴다더라 가격이 비싸진만큼 좋지 않을까. ..

1.이런저런 이유로 예전의 낚시대 보다 지금의 낚시대가 더 좋은 걸까요 ?
현재 대물낚시가 유행해서 거기에 맞는 낚시대들이 나와서 .. 예전보다 좋다고들 하시는게 아닐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는 중경질, 연질성향의 대들이 주류를 이루었던 반면 요새는 낚시 티비나 대중매체를 통해서 유행이 대물쪽으로 가 경질 성향의 많은 대가 나오니까요..
갠적으로 낚시대 재질별 특유의 손맛이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제가 느꼈던 손맛들은 경질대들은 톡톡 튀는 듯한 물고기가 앙탈하는 맛이 느껴졌다면
중경질 연질대는 톡톡튀는 것보다는 낚시대를 휘면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듯한? 특유의 손맛이 느껴졌던것같습니다.


낚시대의 거품이 많다는거는 다들 예상하시는건데요 ..

2. 과연 얼마나일지 궁금도 합니다. (누가 폭탄 원가 발언이라도 해줬으면 한다는... 그럴리 없겠지만서도요;;;)
제대로 낚시 장비 맞추면 어중간한 골프장비 맞추는거보다... 비싼거 같습니다. ㄷㄷ;;
광고와 메이커효과 인지도 관리로써 ..그리고 비싼 만큼 좋겠지라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고가를 유지해 나가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차라리 부도가 났지만 많이 가격이 내린 원X 제품이 거품이 더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

아닌밤중에 .. 낚시대에 관해서 .. 갑자기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두서없이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좋은 낚시대를 많이 구비하고 싶은데 총알은 항상 압박이오는 답답한 마음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