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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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사용기가 아니라 바다에서 사용하였기에 회원님들의 생각과 다소 다를 수가 있습니다..
(집에서 차로 5분거리에 방파제가 있습니다.. 앞은 바다요. 뒤에는 저수지가 있기에 저로서는 낚시 할 기회는 많네요..ㅎㅎㅎ)
수심은 대략 7~8미터 권이기에 대보다 원줄을 1~1.5미터 좀더 길게 메어 사용하였기에 앞치기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민물의 바닥 낚시가 아니라 중층낚시라 생각하면 됩니다..찌가 유속에 움직이기에 여유줄로 좀더 준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사용하고 있는 sl수*봉보다는 쉽게 앞치기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단순히 들어서 흔들어본 생각)
sl수*봉도 앞치기 능력이 탁월하며 상당히 가벼운 대입니다.. 다만 잘 알려지지 않았죠..
민물 낚시에 사용 하였던 낚시대로는 하*옥수, 보*옥수, 수*노랭이, 신*향대를 사용하다고 다 처분하고 6년째 sl수*봉만 사용합니다..
하여튼, 운이 좋아 쥐노래미 40센티급 여러마리 잡았고, 챔질 후 고기는 제가 제압하는 형태로 딸려 오네요...(작년 12월 말까지는 쥐노래미 금어기라 잡은 후 방생했습니다..ㅎㅎ) 다른 회원님들 말처럼 상당한 경질성향입니다..
사진상의 가운데가 선존이고, 양옆에 있는 낚시대는 바다 볼락 전용 민장대입니다..(상당히 가벼운 연질대이지요.)
바다 낚시는 한 낚시대를 손에 들고 해야 하는 낚시이기에 무게감을 무시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벼운대를 택한 것이 선존입니다..
(중국낚시대 핫해서 고민중에 천*존구매하려다 추후 이중구매될까봐 좀 더 가벼운 선존으로 택했습니다. 같은 레벨로 여러대가 있지만 여러 회원분들이 선존에 좀 더 점수를 주기에ㅎㅎㅎㅎㅎ)
물론 사진상에는 받침틀을 이용하였구요... 밑밥 없이 생미끼만 쓰다보니 3대를 썼네요...ㅎㅎ
대의 디자인 및 마감 도색관련은 타회원님들이 설명 하였기에 생략하고, 허리힘은 일반 바다 민장대보다도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고요.. 허리힘이 강하니 국산 민물대보다는 앞치기는 수월 할 거라 생각이 드네요...
하여튼 사용해본 소감으로는 가볍고 상당히 경질 성향이며, 허리힘은 무지 세다는 거네요..
고기 걸었을때의 휨세 사진은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사진 찍고 싶네요...
아직 짧은 9미터짜리만 사용하였기에 10미터 이상의 성능은 잘 모르겠습니다...
두서 없는 내용이지만 짧게나마 사용 한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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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근데 9M면 5.0칸대인데 짧다니요^^;;;
전 4.4칸이 제일 긴대입니다
5.2칸 잠시 사용해봤는데 개인적으로 맞지 않더군요
사진상으로 앞받침대 거치시에는 모르겠지만 들고 할 경우 운동 좀 될것 같은데요 ^^
한 10M 넘어가고 허리힘 좋으면 뺀치 낚시로도 괜찮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