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슬~ 시즌 시작이네요 ^^
첫출조 날짜 잡아놓고 가슴설레이던중에 제가 사용하는 로드에 말도많고해서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시라고 몇자 적어봅니다

우선 로드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 자기자신이 추구하는 대에 성질에대해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일전에 제가 중고로 구매했던 강포/디와인드 명파를 저에가 판매하셧던 조사님 께서는
상기 두낚시대가 쓰레기라 표현하시더군요 왜? 일까요?
자타공인하는 로드 들인데....... 정중히 여쭈어보았습니다
자신은 수초대를 공략하는 낚시가 80% 이상인데 자수정Q가 최고라 하십니다 그래서 갈아타는 중이시라고
그분한테는 바란스도 손맛도 아닌 강제집행에 특화된 낚시대가 최고인거죠
물론 강제집행에 특화된 낚시대가 큐가 최고라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그분한테는 그런거죠
대의 성질과 장단점을 잘생각해보시고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어떤것일까를 생각해보면 대충 선택의폭은 좁혀질꺼라 생각합니다

지극히 제 개인에 입장에서 입맛에서 쓰는글이니 이해부탁드리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적지않은 대를 접해봤습니다 구구절절 무었을 써보았네 라기 보단 맹호로 넘어가게된 이유와
사용중 장단점을 적어보려합니다

맹호로 넘어가기 직전 수향경조와그랜드수향 을 1셋트씩 운용하였습니다
수향경조에 앞치기에 장점과 그랜드수향에 질김 사이에 낚시대가 없을까 고민하고 많이 찾아보았었구요
그러던중 접했던 낚시대가 천년학과강포 였구요
개인적으로 작대기 스타일을 싫어하는터라 강포는 저완 맞질않고 천년학이 더 좋았습니다 저에겐
천년학을 몇대운용해보니 이젠 바란스가 거슬리더군요 고기 걸었을때 약간 턱턱~ 거리는 느낌도 안좋구요
그래서 2박3일동안 (강포48쌍포 수골@48쌍포 맹호48쌍포) 를 운용해보고 결정한거 였습니다

사용기~
저는 앞치기는 48까지만 합니다 바람불면 휘두르구요
바란스는 좋습니다 고기걸었을때 늘어지는 맛도 있구요 또 강제집행도 잘 되구요
갈대 걸려서 막 재껴봐두 안부러지더군요 무조건 무상1년이라 심하다 싶을정도로 땡겨보았는데
되려 순간챔질에 3등분 으로 부러진적은 있었습니다 물론 빠른 무상수리로 지금은 잘사용중입니다
oem에 관한 설전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전 그냥 문제 생기면 낚시집에 쪽지넣어서 본사로보냅니다
판단은 제작자 분이 하시겟죠 하지만 2년동안 제가 개인적으로 비용을 들여 as받은적이 없습니다
무광에서 오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크레치에 많이 약합니다 대를 접고피고 받침대주걱에 쓸리고 하면서 생기는 스크레치가 있습니다
해서 많이 조심스레 다루셔야 합니다
기포도 있습니다 처음에 제일 힘들었던 부분인데요 무광에서오는 스크레치야 감수하고 사용한다지만
기포는 솔직히 이해가안가 더군요 무광인데;;;; 시즌끝난후 기포가 생긴 로드를 다 as받고 지금은 잘사용중입니다
뽑기를 잘못해서인지 제가 관리를 잘못해서인지.... 저와같이 대를구입한 지인분은 기포가 없더군요 ㅋ;;;; 흠.....
예민하신분들은 맞지않는것 같습니다 헌데 ;;;; 저도 예민한 편인데요 ㅋ다른대로 갈아탈 마음도없고 지금은 그냥 맹호가 좋네요
조금 신경써서 사용하니 좋습니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24~52대 운용중인 맹호3년차 사용기 입니다
새해복 많이들 받으시구요~ 늘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