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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초경질과 경질에 차이?

포세이돈2 IP : 038eef9a4fc8c15 날짜 : 2010-03-01 18:07 조회 : 3282 본문+댓글추천 : 0

월님들의 조언을 듣구싶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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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손맛이좋아 10-03-01 18:28 IP : 0518b8ac44d8f95
흠,,, 경질 보다 빠빳한 ..?
저도잘모르겟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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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뫄한머루님 10-03-01 19:42 IP : a1593752bda16b9
무한과 카프의 차이 정도요^^ 질문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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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물안개여 10-03-01 20:31 IP : e8807ca078613b3
저의 생각으론 사용하는 카본의 차이에 따라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카본 톤수가 올라갈수록 경질대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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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가슴 10-03-01 21:26 IP : e80ee23ca135fad
걍 경질보다는 빳빳 하더군요

초릿대도 거의 휘어지지 않아서 앞치기가 훨 수월 하구요

수파대 비슷하게 생긴 노랭이로 2.9, 3.2로 두대를 가지고 잇는데

드림대랑 확연하게 차이가 잇더군요

빳빳함의 차이 말입니다

줄을 당겨 보면 느낄수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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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e 10-03-01 22:35 IP : 8197274a87f410f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마도 틀린 생각이겠지만요,,,ㅎㅎㅎ 참고만 하세요)

초릿대를 보면 대부분 연질보다 경질이 더 빳빳하고, 경질보다 더 빳빳하면 초경질이라고 하는데,

전 연질과 경질, 그리고 초경질의 차이를 낚시대의 허리힘에 두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초릿대야 뭐 0.8mm도 있고, 07mm도 있고 0.9mm도 있고,,,
제원마다 그리고 초릿대 제작 방법이나 또는 소재마다 성질이 다 틀리지만, 4번대 이후부터 빳빳하게 받혀주는 힘이 있어야 경질대라고 봅니다.

연질대에 아무리 발란스가 잘 맞는 통초릿대를 끼워도 경질대로 보지 않는 것처럼요.
(물론 통초릿대 끼워서 사용하여도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저도 그렇게 사용하구요~~ 개인의 취향이니깐요)

간혹 초릿대는 빳빳해서 캐스팅하기는 좋은데 오히려 대물을 걸었을때 다른 낚시대보다 더 마니 휘어지는 대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경질대는 허리힘이 좋은 대다. 그리고 초릿대도 대부분 빳빳하다. 하지만 초릿대가 빳빳하다고 해서 모두 경질대는 아니다.."

참고로 물안개여님 말씀대로 보통 카본 톤수가 마니 올라가고 고압축? 고압착? 암튼 이래야만 경질대라 볼수 있겠죠..

대부분 경질대로 블랙부들을 말씀들 마니 하십니다. 물론 경질대의 성질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구요.

하지만 카본을 고압축? 하지 않고 두껍게 감아서 빳빳하게 하였다면 제 기준에서는 의미상 경질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대의 성질이 아닌 경질대의 의미상으로만 본다면요~~)

또한, 초릿대를 절단하여 캐스팅 및 랜딩을 유리하게 하는 방법도 있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이렇게 한다고 해서 연질이 경질이 되지는 않습니다. 개인의 취향 또는 주로 경질대 위주의 대어낚시에 좀더 적합하게 사용하고자 응용한 방법이죠. 캐스팅 및 랜딩을 위한~~~
만약, 보통 말하는 캐스팅 잘되고 빳빳하다는 기준으로 경질대라고 한다면 초릿대만 자르면 대부분의 대들이 경질대가 되겠죠..^^;;

에구~~ 잘 알지도 못하면서 주저리 주저리 말만 길어졌네요~~ ㅡ,,ㅡ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허리힘도 어느정도 있으면서 오히려 초릿대는 잘 휘어지고 부드러운 어중간한 대를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_^
보통 중경질이라고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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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아찌 10-03-02 00:34 IP : e311c429cd0e61e
초경질과 경질이라...

우선 개관적인 수치나 데이타가 없으니, 그 기준 자체가 의문입니다.

무엇으로 기준 삼아야 할지 난감할 뿐입니다. 초리,허리,전체휨새,무게대비,카본톤수 등등 뭘로 하는게 맞을지?

제 생각에는 그냥 조구사에서 지들 편하자고 붙인 이름이지 싶고요.

그 기준은 각자 꾼들이 몸으로 느끼는게 제일 빠를거라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Q는 초경질, 드림은 경질, 붕어는 중경질 요정도로 정의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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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승 10-03-02 01:35 IP : 65c64138c04fe7d
경질보다 더 딱딱한 느낌이 초경질인데,사실 초경질의 의미는 딱딱함과 가벼움도 포함됩니다.
좀더 튼튼한 제료를 사용하니 딱딱하고 튼튼하니 얇게 만들 수 있어서 가벼워지는거죠.
요즘 좀더 가벼운대를 선호하다보니 제작사쪽에서 초경질을 강조하죠.
튼튼한 제료를 썼다해서 낚시대가 마냥 튼튼한건 아니고요 ㅎㅎ 딱딱할 수록 오히려 잘 부러집니다.
그래서 요즘 비싸게 주고 샀는데 낚시가서 쉽게 부러졌다는 얘기가 종종 보입니다.
부러졌다는 표현 보다는 쪼개졌다는 표현이 더 맞는 표현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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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님콩드세요 10-03-02 10:51 IP : 1c754b863b39227
제가 생각하는 초경질은

40톤 이상의 가볍고 흔들어 보았을때 1,2,3 번대가 따로놀지않고 낚시대 전체가 움직이는 느낌

4짜 정도의 대물을 걸고 낚시대를 바로 새웠을때 휨새가 흐트러 지지않고 8:2 의 휨새를 그대로 보여주는 낚시대가

초경대라 생각 합니다

부들같은 경우는 초경질이 아니라

저 탄성의 카본을 뚜겹게 감아놀은 무식한 낚시대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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