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기포 발생이나 얼룩, 이물질때문에 스크래치가 발생하니 그렇죠.
또한 아무래도 관리를 해주면 더 오래 타고 광도 오래 가고 하니..
차량을 비교하자면 외관을 관리 해준 차량과 관리 안된 차량을 보시면 아실듯 합니다.

물기제거100%가 안되더라도 물기는 닦아야지요.
특히 흙이 조금이라도 묻었는데 안닦으면 바로 스크레치 나므로 더 중요합니다.

왜 닦느냐고 물으신건 안닦아도 된다고 생각하신 걸까요?
(갑자기 그게 궁금해져서 ㅎㅎ)
이유는 윗분들이 말씀해주셨구...
기본적으로 안닦으면 물기가 통풍이 원활치 않은 가방안에서 곰팡이발생이나 세균번식이 더 왕성하지 않을까요??
그냥 단순한 제 생각이에요 ㅎㅎ
안딱고 넣는 모습상상하다가 ㅋㄷㅋㄷ

끝까지 소장하고 싶은 낚싯대는 열심히 닦고 있습니다.
집에 와서 완전 분해 후 다시 청소를... 왁스칠도 잊지 않고... ^^;

기냥 대~충 쓰는 낚싯대는 대~충 물만 닦고 그냥 접었다가 담에 또 씁니다. ㅎㅎ
기포 안생기는 낚싯대는 안생기고, 생기는 낚싯대는 완전 곰보가 되더라는...

표면에 수분이 남아있으면 도장이 들떠 기포발생의 요인이되고 밤새낚시 하다보면 이물질이 묻을경우가 생기니 반드시 수건으로 딱아야지요~
출조횟수가 잦으면 덜하겠지만 뜸하게 다니신다면 각절번 접어서 낚시집안에 넣고 다시 가방안에 넣어 차 트렁크속에....
이중삼중으로 겹겹이 포장해서두는데 기포가 안생기면 오히려 이상하죠...
물론 기포좀생겼다고 낚시대 기능에 큰영향이야 없겟지만 오래두고 쓸려면 관리는 필수라봅니다.

물기도 물기지만 낚시대 앞부분을 물속에 담가 넣고 낚시를 하고 나면 이물질이 많이 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냥 나두면 말라서 더럽기도, 지저분 하기도 오히려 어느정도 낚시 철수할 때 닦지 않으면 이물질이 굳고 말라버려서 낚시대 간수하는데 불편함을 많이 느낍니다.

파워 백님 말씀에 한표 추가요

안딱고 집에서 세척해서 봤더니 낙엽 흙 많이 묻어 나오던데요

기스나고 기포생기고 그래서 귀찮더라도 꼭 닦습니다

소중한 낚시대이고 낚시대 가격도 비쌉니다.
흙이나 물기가 남은채로 각 마디에 들어가게 되면
도장이 상합니다.
비싼 낚시대 애인 다루듯 잘 다뤄야 합니다.
철수시 줄 감으면서 찌도 잘 닦으면 더더욱 좋구요~

이물질에 의한 오염과 기포,스크래치 때문에 ....

기포때문 100%
오래된 낚시대는 바쁠땐 안 닦습니다 안 닦아도 기포가 생기지 않아서
특히 신경써서 닦는건 KD강파골드시리즈(물기있으면 100% 기포발생)

밥먹고 이빨딲기, 화장실 같다 거시기 딱기
설겆이등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됩니다.

수건으로 닦아도 물기는 남아있습니다..
기포 보다는 이물질의 스크래치라고 비중을 더 주고싶네요..

답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매주가는 낚시인지라 생략하고픈 맘에 넉두리한번해 봤습니다

어제도 꽝이네요 ㅠㅅ ㅠ

사랑하는 애인 몸이 칼자국과 곰보로 변할까봐
열심히 닦기는 하는데 어떤건 제대로 안닦아서인지
곰보가 피는 것도 있긴 하더군요 사랑을 많이 하는
애인 일수록 스킨쉽을 더 하고 싶은것 아닐까요?

관리차원에서 닦는게 바람직하다 생각이 됩니다

기포발생나 미세먼지로 인해 다시펼때 ,넣을때 잔기스 방지도 되고요

낚시를 마치고 나서 초릿대를 살펴 보시면 물속에서 이물질이 붙어 끈끈하고 대의 물기를 제거해 줌으로서 기포를 방지 할 수 있어 닦습니다. 또 한가지 제일 중요한것은 사용 도중이나 철수시 모래나 흙이 묻어있는 것을 그냥 챙기면 스크레치가 발생하여 고가 낚시대의 파손이 올수 있기 때문에 꼭 닦아 주심이 옳다고 봅니다. 내 재산 내가 보존해야지 누가 해 주겠습니까?
항상 관리 철저히 하시고 즐낚하세요. 감사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낚시대에 대한 예의라고나 할까!!!!

즉 말씀하시는 의도는 차량을 세차하시는 이유와 같다고 보시면 될듯~~~

개인적으로 낚시대를 차량보다 낚시대를 아끼시는 회원님들도 많으실테지만

낚시대보다 차량을 아끼시는 분도 많으실듯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고 아끼고 닦아주는게 아끼는 물건에 대한 예의 !!!!

저만의 생각입니다...^^

그냥 애정이라고 해야되나...

그냥 나랑 끝까지 가자라는....

아무리 잘

철수할때 낚시대를 닦는것은 밥먹고 난후 치솔질 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아무리 잘 닦아도 치아에는 치석이 남아 있읍니다. 하지만 예방 차원에서 닦죠 개운한 맛에도 닦고요 너무 비약 큰가요

나갔을때 간혹 그냥 들고오시면 작은 모래 알갱이 묻어있기라도 하면 스크레치 쫘악~ 갑니다. 낚시대 4대 스크레치 난거 보면 아직도 맘이 아프네요. 뭐 딱았더래도 스크레치는 뭐 장담 할 수 없겠지만요 그래도 나름대로는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주고 오는게 조금이나마 낚시대 보관을 위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에 잔 스크레치는 월척을 걸었을때 낚시대가 두동강 날 확율이 높아지죠
그래서 흙이나 모래알 떡밥찌거기,물기를 제거 할라고 닦습니다.

참고로 월척걸고 눈앞에서 낚싯대 두동강 났습니다. 빡~~하고
이건 줄이 터진것도 아니고 낚시대가 두동강 나서 반은 물어 떠다니고
잡고있는것은 본대와 5번데 ㅠㅠ
잘 관리하는 것이 앞으로 닥칠 대물포획에 안전도를 높여줍니다.

이것도 질문이라고 쓸쓸하네요. 당신은 왜밥을먹나요. 그러면 배가 고프니까요라고 대답하지 않겠어요.

답은 딱 한가지 입니다.

한번 비 오는 날이나, 밤낚시 한 후 닦지 말고 한번 넣어 보세요.
그리고 한달만 있다가 꺼내보세요.

향기로운 냄새 납니다.ㅡㅡ;;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함이죠

한번은 밤에 철수하느라 낙시대를 닦지 않고 철수하게됬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장비를 점검한다고 펴보니....;;

두둥.. 이건뭥미(?) 스크래치 , 기포가 생기네요;; 싸구려 낚시대도 아닌데;;

그래서 바로 본사전화해서 물기 한번안닥앗다고 이런상태가되냐고 따져서;; 제품교환햇습니다..

산지 얼마안됏엇음.. ^ㅡ^

출근길에 세수 않하는 거랑 같습니다~ㅎ

내가 제일 아끼고 소중한 물건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