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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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점에서 분명 새제품이라고 해서 샀는데...
단종된 낚시대들 중에 월님들께서 아직까지 찾는 대들이 몇 종류 있는줄 압니다.
저도 그 중 몇몇대들은 소장하고 싶어 새제품 찾으려 이곳저곳 정보를 구하고 있는중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우연히 제가 구하는 물건이 모 낚시점에 있다는 지인의 소식을 듣고..
바로 전화해서 입금하고 택배로 물건을 받았습니다.
총 4대를 구매하였는데...
처음부터 기분이 안좋았던건 플라스틱케이스는 임의로 다 개봉해서 가죽낚시집에 낚시대를 너어서
하나의 플라스틱케이스에 담겨 온 점이었습니다. 전 지금까지 대수에 상관없이 모두 플라스틱케이스
미개봉상태로 받았었는데..또 목적이 소장이다보니 기분이 좀 상했습니다. 그래도 거기까진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4대중 두대는 보증서도 안들어있었습니다..
거기다 4대모두 새제품이라고 보기엔..각 절번끝부분쪽에 도장에 설명하기 힘들지만..
뭐라고해야할까요..긁힌건 아닌데 도장이 무뎌졌다고 해야하나요..손으로 문질러도
지워지지 않는 그런 때가 탔다고 해야하나요..광이 나있는 부분이 광이 없어져있고
때가 눌은듯한..물로 닦아봐도 안지워지더라구요. 거기다 몇몇대는 초리실 끝부분이
까맣게 때가 타있었습니다.
도저히 새물건 같지 않아서 전화했더니..단종된지 오래라 창고에 재고로 쌓여있다보니
그렇게 된거다. 보증서 빠진부분은 정확히 설명을 못들었구요. 또 플라스틱케이스는
택배보낼때 부피가 커져서 빼고 낚시집에 넣어서 보낸거다..오래된 재고다 보니
신품이어도 상태가 그런거다..라고 하는데..진열상품도 아니었다 하고요.
플라스틱케이스에 계속 보관되어 있었다고 하는데..그런대가 이런 상태까지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손잡이 부분이 비닐로 씌워져 있는게 정상인듯한데..
한대만 비닐로 씌워져있고 나머지 세대는 그 비닐도 벗겨져 있더군요..왜 드림대보시면
처음살때 비닐로 손잡이가 싹 감싸져 있는 그런 방식으로요..
월님들께서는 어찌보시는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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