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관리형 낚시터만 다니는 부산에 사는 청년입니다.
처음 낚시할 때 1~2대로(관리형 낚시 특성상 거의 1대만 핍니다.) 시작한 것이 최근에는 쓰지도 않는데 대가 10대가 넘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각설하고 제가 궁금한 점은 지금 나와 있는 낚시대중 <손맛좋으며 우는소리가> 가장 큰 낚시대가 무엇인지의 궁금증입니다.
제가 사용한 낚시대는 스페셜 하이옥수, 썬샤인 신미, 고죽민대, 마에스트로 등입니다.

제가 찾는 낚시대의 특성은 일단 휩새가 크면서 잔손맛이 있어야 하며 고기의 떨림이 대에 그대로 전달되어야 하며~
챔질시 소리가 시원하며 날카롭게 나야하며, 후킹시 초기에 대가 잘 우는 낚시대를 찾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맥스청심, 밤생이, 체어맨, 펜윅카프 등 얘기를 하시는데 이 낚시대들의 특성이 제가 원하는 성질에 부합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한대씩 사서 테스트를 해보고 싶지만 지금도 낚시대에 대한 지출이 많아 망설이고 있습니다.
먼저 사용해보신 선매님들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P.S 개인적으로 저탄성의 늘어지기만 하는 낚시대는 싫어합니다.
그리고 제 모든 낚시대는 같은 호수의 원줄과 목줄을 씁니다. 사용결과 낚시대마다 우는 소리가 확실히 달랐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05-06 08:30:21 전통바닥낚시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