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떡밥낚시를 많이 하고 관리형 저수지에 많이 다닙니다. 그런데 요즘은 대물잉어향어 유료터에 가보고 싶은데, 낚싯대부러질까봐 못가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낚싯대는 토네이도였는데, 정말로맘에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체어맨으로 바꿔봤는데, 고기를 제압하는게 전혀 안되더라고요. 옆사람에게 무안할 정도로 붕어가 이리가고 저리가고^^ 그래서 중고로 다 팔고 이제는 무한대를 쓰기시작하는데 가격적 부담때문에 32대 한대를 먼저샀습니다. 그런데 쌍포로 운영할 때 왠지 다른 대도 써보고 싶어서 무한을 살까 아니면 다른 대를 살까 고민중입니다.
같은 낚시대를 쓰는게 좋은지, 아니면 다른 낚시대로 길이같은걸로 섞어서 써도 되는지 조언좀 해주십시요. 그리고 무한대로 잉어향어대물터에 가면 부러질까요?
여러분들의 답변감사드립니다. 별로 써본 낚싯대가 많지 않은데, 친구놈이 자수정드림을 쓰는데 들어봤더니 토네이도보다도 무게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별로 땡기지않네요. 처음부터 토네이도를 오래써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체어맨은 정말로 안맞더라고요. 고기제압이 안되는 연질대느낌이었어요(아주예전에 쓰던 원다낚시대느낌) 물론 그맛이 익숙한 분들한테는 좋은지 모르겠지만 저는 별로 였어요. 지금은 무한대하고 프리미엄 무한대쓰고있는데, 그냥 낚시대 이것저것 다 써보려고요^^ 그것도 재미일것 같고 그러다가 좋은대 만나겠지요. 답변들 감사드리고 항상 월하세요~~
머털이네제품써보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