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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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밤생이와 테골 사용기
그동안 대물터 위주로 낚시를 다녀서 잡어나 붕어 위주로 밤생이나 테골의 손맛을 못본것이 사실입니다.
어제는 붕어(떡, 토종, 짜장)와 잡어를 통해 최고의 손맛대라는 두대를 테스트 할 수 있었습니다.
밤생이는 2.0칸, 2.4칸 쌍포, 2.8칸을 테골은 2.8밖에 없어서 모두 5대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글쎄요. 손맛이라는 것이 주관성이 강하다고나 할까요?
많은 조사님들을 통해 검증된 손맛대라고 하지만 제가 들었고 기대해왔던 손맛은 아닌것 같습니다.
무한대를 써보지를 않아서 뭐라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저에게는 수보와 수향경조를 통해 느꼈던 손맛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대가 늘어지면서 붕어의 앙탈거림이 느껴지는 것보다 붕어가 톡톡치면서 째는 손맛이 대에 전달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밤생이대에 피라미가 앙탈부리는 부분까지도 전달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동안 중경질이상 경질대나 초경질대를 사용하다가 연질대를 사용해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제가 기대했던 손맛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피라미나 붕어의 앙탈거림은 테골보다 밤생이가 더 세밀한 것 같습니다.
이상 허접한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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