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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청명골드 실망스런 A/S후기
일단 시작은.. 회사 동료들과 2016년 9월 2일 당진의 가교리지로 낚시를 갔습니다.
12시 도착, 3시쯤 문제의 청명골드 3.2칸에 입질이 들어와 챔질과 동시에 손잡이 윗칸대인 8번 절번이 빠직~하며 초릿대에서 7번 절번까지
바로 저수지 부들, 땟장속으로 수장되버렸습니다.
완전 어이상실..주위 동료들 왈 "무슨 낚시대가 그 모양이고? ㅜㅜ " 도장좋고 튼튼하다고 자랑했던 낚시대가.. 순간 싸구려 허접대가 되는
순간입니다. 낚시경력 35년에 수많은 낚시대를 사용해봤지만.. 처음 겪는 일이라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9월 5일(월) 다이와 A/S센터에 접수후 부러진 8번대를 택배로 보내고, 9월 7일 담당자로부터 접수전화를 받았습니다.
재질검사를 위해 일본에 보내야하고 시간은 한달걸린다고, 연락드린다고..기다렸습니다
그리고 한달후인 10월 6일 연락이 없어 전화를 하니 다음주 검사결과가 나오며 처리결과를 연락준다고..또 기다립니다. 그리고
8일이 지난 14일 연락이 없어 제가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확인후 연락을 2시30분까지 준답니다.. 3시30분이 되도 연락이 없어 다시 전화했더니
자기 일이 바빠 확인 못했다네요~헐..당연히 따지고 이름,직급 물어보고 책임자 바꾸라니 절대 안바꿔주네요. 그러면서 본사 담당자가 5시 30분까지
확인하고 연락준다고..5시 연락 왔습니다, 재질검서 결과 이상없다..그럼 왜 부러졌냐? 해당칸에 집중 부하가 걸린것 같다..외 고객 부주의라는 뉘앙스의 말..
40일 기다려준 고객에게 한 말이네요
결론적으로 보증서로 8번칸은 처리해주지만 날라간 1~7번칸은 돈내고 사라..과연 누가 믿음이 안가는 낚시대를 고가의 비용을
들여 재구매하겠습니까? 부서진 대 다시 보내라했습니다, 오면 사진 찍어 다시 올리겠습니다.
과연 자국내 A/S도 이런식으로 처리하는지.. 귤화위지라는 말이 왜 떠오르는걸까요?
청명골드를 사용하시는 회원님들은 잘사용하시여 A/S받는일이 없으시길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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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톤대가 AS 안된다는건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그위 절번들은 해줘야 하는데 거꾸로 가네요 ...40일간 기다린 결과가 보증서 보낸 결과가 ..욕 나오네요..
애네들 일본 핑게되고 시간 끌기아님...참 편하게 하는곳이군요 다이와 애네 정신좀 차려야하지요...소비자가 떠나면 ..지네는 못 파는데
다이와 AS는 몽월때 부터 봐오지만 도가 넘네요....^^물에 들어가 건져왔으면 부러진 절번은 보낼 애들일까요....?
아님 청골때문에 물에 들어갓다 잘못되면 지네는 뭐라 할런지 ..욕나오는군요....잘 해결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