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낚시대 최고급은 아니지만 종류는 꽤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찌도 마찬가지로 너무 많으면 어느것을 써야할지 고민하다 세월 다갑니다.
낚시대도 이것저것 많다 보면 사용하다가 갑자기 믿음이 안가거나 싫어지는 것이 있더라구요.
그럴땐 보조가방에 넣어서 다용도실에 그냥 냅둡니다 ........관심안두고 한 일이년 지나다 보면 살짝 궁금해지고
보고싶어 질때 한두대 꺼내 다시 씁니다. 그러면 또 새로운 맛이 나면서..... 지금까지 잘써온 주력대를 또 다용도실에
넣어두는 경우가 나옵니다.
처분하고 다른대로 수량 채우려면 아무래도 웃돈이 더들죠? 그냥 세월따라 돌려가며 사용합니다.
물론 다신 사용하고 싶지않은 대는.......처분하심이 옳겠습니다.
20대 이상 가지고 있어봐도 글쎄요 별로 부러우실 것은 없는거 같네요.......무겁고 채비한번 하려면 하루 꼬박 걸리고........
인제는 줄이려고 합니다. 헌데 그것도 쉽지는 않네요......맘 같아서는 그냥 딱 8대만 들고 가뿐히 다니면서 그날에 어복에 맞기고
살고자 하는데 .........먼넘에 아쉬움이 이리 남는지.......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처음 한대 한대 장만할때의 기쁨이 이제는 없네요.......으 몽땅 다 팔아 치우고 싶어라...........
다른분과 바꿔서 사용해봐도 괜찬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