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리프로, 몽월, 청프, 디명 중에 디명은 쌍포 길이 차이가 있고,
디와인드 명파부터 DHC 명파까지 오랫동안 사용했는 데 지금은 좋아 졌는지 모르겠지만
고기를 많이 걸거나 큰고기와 실랑이를 버리고 나면 1번 2번 절번 고착 문제, 고급대 임에도 기포나 백화현상이 심하고, 잔기스가 많이 난다는 것 외에는 좋은 듯 합니다.
손맛이야 선경이 얇고, 경질에서 중경질, 중경질에서 연질로 갈수록 좋아지고, 일반적으로 튜블라 초릿대 보다는 솔리드가 질기고 손맛이 좋으니 그것은 개인의 선택 같습니다.
청프도 가볍고 질기기는 한데 대부분의 낚시대가 그렇듯이 충격에는 조금 약한 듯 합니다.
몽월은 하루밤 전투낚시에도 피로감이 거의 없고, 선경이 1.1mm의 경질이라고는 하나 탄성 있는 경질로 일반적인 경질대와는 다릅니다.
로얄칸으로 보면 몽월 32(95g), 36(115g)칸 / 춘리프로 29(87g), 32(112g) / 디명 28(84g),32(106g)로 볼 수 있을 것 같고, 이중 디명은 제원상의 무게보다는 실제 무게가 더 나갑니다.
몽월이 무게감이나 바란스에서는 가장 좋은 듯 합니다.
국산이라..
이젠 두대 남았습니다.
아니다 4대네요.
동생이 아끼던 유작 두대..
그리고 팔지 못해 남은것 두대...
나머지는 못 파는것들
그리고는 손맛대...
춘리는 늘어지는 손맛이구요.
몽월은 통통거리는 손맛입니다.
이둘을 믹스한게 있다면 최상이지요.
있습니다.
공개를 일전에 한것 같기도 한데요.
여튼 시간과 돈을 들여야 얻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