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언합니다...밑에 글을보다보니 낚시대의 3번대가 안들어간다고 하신글도 있던데 낚시하시는 환경도 살펴볼 필요가 있으실듯합니다...
밑걸림이 심한상태에서 뒤로 쭈~~ㄱ 당기는 식으로 밑걸림 되었을때 대를 들어 안빠지면 대를 수평으로 뒤로 쭉 빼는식으로 하는경우에 빼다보면 결국 목줄이나 원줄 터지고 그담날 그 영향으로 대 접을때 안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절번 갈라짐도 그때 많이 생기구요
글올리신걸 보고 제가 느낀점은 낚시대 문제일수도 있지만 하루에 두대씩이라면 무슨 젓가락도 아니고 이해가되지않습니다.
체블을 5년이상 사용중이기에 말씀드립니다....챔질방법, 바닥상황(수몰나무 등), 주변 수초의 유무 (아직은 별로 없지만 갈대나 부들같은건 박히면 아주 질깁니다...)
험한환경에서 주로 낚시하신다면 아주 (?)질긴 낚시대 있습니다....부들대 같은대들입니다....추천드리구요...
지게작대기 수준의 일부 상품들 제외하고 어떤 낚시대라도 21대 정도를 가지시고 뽑아올리는 듯한 챔질하시면 부러질 상황 될수도 있습니다...유독 나만 그러냐??? 생각치 마시고 한번 살펴보세요
참고로 전 수초를 좋아하는데 짧은 칸수 17,19,21대 쌍포로 가지고 있던거 좀 약한듯해서 전부 처분하고 체어맨하이로 16,18,20,22 쌍포 보유중입니다.
지게작대기와 같은 수준으로 써도 끄떡없습니다...참고하시길./..
매형이 체블 8대 제가 10대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3번대가 안들어간다고 한 낚시대는 매형 낚시대라고 글 올렸었구요.
매형이 낚시대를 좀 험하게 쓰는 편이라 낚시대를 못 다뤄서 그러려니 했는데 ... 제가 쓰는 낚시대도 챔질시 부러지고 낚시대 피는 도중에 부러집니다... 저도 체블 많이 좋아하고 다른 낚시대로 갈아탈 마음은 없습니다만 계속해서 낚시대 고쳐 가면서 쓰기에는 부담이 되기에 이렇게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