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체블 36부터 48까지 통초리로 바꿔 사용하는 바닥꾼입니다. 월척이전까지는 그냥 날려 버리고 월척부터는 스키를 태워 끌어내다 발앞 수초에서는 날려 올립니다. 여러번 2, 3, 4번 깨먹었습니다. 그러나 강제제압하는 기분은 끝내줍니다. 저는 적극추천합니다. 한번 사용해보세요 앞치기도 잘날라가고 제압도 시원시원. 대가 짧아지는 단점이 있으나 줄길이를 평소보다 10센치 더 주면 됩니다.
마음에 안드시면 빼놓았던 1, 2번대 다시 끼우면 되니까요.. 전 빼놓은 것 36대 밑으로 수릿대로 사용하고 몇개 안남았네요..흐흐
통초리대 끼웠다고 3번대가 무리한 하중을 받는 낚시대는 없습니다.
땅콩님 공통포럼에 문의 하신대로 절대 안터지는 낚시대를 알아보시고
선택해서 편한 낚시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