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이 상당하신 조사님께서는 괸찮겠지요.

저같은 초짜낚시인에게는

대물잉어,향어터에서 체어맨 블루 좀 불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약할것 같습니다.
한동안 여덕골에서 대물잉어에 체블 부러지는것 여러번 본적 있습니다.
붕어잡이에서 한두마리 손님고기로 오는 잉어 잡던 생각하면
잉어장에서 낭패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가셔요...

저두 작년에 체블들고 달월 몇번 갔는데 부러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불안은 합니다 얼마전에 체블2로바꾸고 저번주 토요일날 달월 갔엇는데 대물터는 경질이 확실히 좋더군요

잉어 향어 대물들 있는 곳에서 3.2칸,3.6칸대로 무리 없이 건져 냈습니다!
장제 제압만(낚싯대를 세워 뒤쪽으로) 너무 젖히지만 않으면 70cm이상 향어,잉어 잘 올렸습니다!
걱정 없이 사용하세요!
낚시터는 양평-신애낚시터, 양주-천보산낚시터 였습니다(두 곳 모두 향어,잉어 대물이 많은곳)

참고로 낚시고수 아닙니다!

체어맨블루 관계자도 아니며, 그냥 실 사용자 입니다.
초창기때(EXC로고)부터 사용하는데 고기 잡다 부러진적 없어요!
성질이 급한 편이라 낚시 마치고 철수때 넣다가 1번(초릿대),2번대는 부러진적 있습니다!

예전 체블은 정말 든든했습니다. 저도 초코파이님처럼 잡다 부러진적은 없고 접다 부러진적 한번 있었네요.

그때는 dif 의 기세등등함에 수릿대를 그냥 사다 썼지요. F쫑에서요...

지금의 체블은 잘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만족해도 하시고, 불만족해도 하십니다.

지극히 갠적인 사견으로는 대물터쪽에서는 좀...무리가 가지않을까 하네요...

윗분들 댓글중에 체블2는 대물을 걸었을때 몸액션이 좀 필요한것 같고요...

낚시방송에 나오는 출연자들이 그냥 쇼맨쉽이 아니라는 것을 체블2로 큰놈(잉순이) 걸어보고 느꼈었습니다.ㅎㅎㅎ

얇아서 불안감은 있어요.ㅎㅎㅎ

대물터용으론 좀더 무겁지만, 든든한것으로 찾으심이 어떠실지요? 붕어전용~ 써있는대 말고, 잉어전용~요론거요.

체블 EXC 로고제품만 사용합니다..
물론 잉어 60~70 걸어서 뿌러진적없고 기타 붕어낚시하다 뿌러진적 없습니다..
돌려접다가 부주의로 뿌러진적있고요..DIF 택배비 제가 부담하니 무상해주네요..ㅋㅋ
작년 낚시대 차고나가서 일주일만에 찾았는데 초릿대 뽀삭..
안성 성은리에서 예전 용성슈퍼포인트 하루에 33칸 2대나 뿌러진적있습니다..
초입에서 하루조과 잉어/향어만 15수정도..
잘 사용하신다면 문제는 없지만 잉어/향어터만 다니신다면 손맛은 보시겠지만
강제집행 하시기는 좀 버거우실겁니다..(사용하기 나름이겠지요)
뿌러진다면 A/S 비용도 만만치 않으실겁니다..
조언은 조언이고 미끼투척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달월에서는 왠만하면
사용 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수심이 깊고 대물잉어들이 많아서 불안하죠
물론 스킬이 좋으면 가능하시겠지만
그날 운세를 배제할 수 없다고 봅니다
특히 가을에는 ......절대로

블루피싱초코파이 다윤아빠 민찬아빠님
부럽네요 저는 생미끼 낚시만 해서 그런가 70cm급 잉어 한번 걸어보는것이
소원이네요 발갱이들만 잡아봐서요.

진정한 몸낚을 하실려면 약할수 있습니다
좀더 튼튼한 대를 알아보시는게 어떨련지요?

작년 10월경 남양호, 수심 미터권, 새벽녁 27대 총알차는 소리와 함께 케미가 사정없이 우측으로 째길래 챔질 40조금 넘는 발갱이 한수, 오전 7시경 본류권쪽 38대 빠는 입질에 60정도 되는 잉어 한 5분만에 랜딩 성공했네요, 그때 그때 여건에 따라 틀리겠지만 저는 사정없이 강제 집행합니다.
제 낚시대의 대한 믿음 입니다!

선배님들에 대한 고견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달월지에서 2년간 잉어 향어만 잡으러 다녔는데 수심이 깊어 힘이 장난아니더라구요 붕어용 대물대는 영규 조인지몽
추천 잉어전용대로 제패 추천합니다

어쩌다 걸린 잉순인 감당하겠지만 전용터 잉향어는 감담 못할겁니다
몇년간 몸낚이 좋아 다니니 작대기인 Q도 탄성이 죽는거 느꼈습니다

다시보니 글을 잘못 봤네요, 전용탕이네요..눈에 뭐가 쒸었는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