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레포츠 대표님의 사과를 흔쾌히 받아주시고 작금의 상황을 마무리 하신 다윤아빠님의 커다란 마음씀씀이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일로 인하여 동일레포츠분만 아니라 타 조구업체에도 " 소비자를 소중하게 여겨야 살아남는다 " 라는 교훈을 강하게

심어 줬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한가지 깔끔하지 못하고 마음에 어두운 여운을 남기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일로 인해 한사람의 직장인이 소중한 일터를 잃었습니다.

크게 잘못한 사람입니다...많이 잘못한 사람입니다....

저는 그사람을 모릅니다...소위 직장에서 말하는 "꼴통사원" 일지도 모릅니다...아니면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인생에 오점을 남기게 될지 모르는 직장인 일수도 있습니다...

많이 수고롭고 힘드시겠지만 다윤아빠님께서 나서 주시면 일이 쉽게 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어려운 부탁을 드립니다...

해고된 직원의 복직을 위해 노력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윤아빠님 가정의 행복과 건강하심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