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 산업 사장님에게 몇자 적어봅니다.

먼저 전 송원에 대해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낚싯대 사용하다 보면 사용자의 부주의던 어떤 일이던 일부 절번이 부러질수도 있고 합니다.

A/S에 대하여 전화 드렸던것이 마음이 상해 동생분에게 감정이 있는것 뿐입니다.

동생분이니깐 같은 형제니깐 그렇다고 해서 사장님도 같이 보진 않습니다.

사장님 평은 아주 좋아서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근데 제가 강태공과 연관이 있다고 해서 저도 그런것 마냥 같이 생각해주지 말아주셧으면 합니다. 제가 투자해서 그런것이 아니잖습니까.

낚싯대를 좋다고 한적은 있어도 나쁘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사장님 저도 똑같은 사용자입니다. 이제 대물 낚시를 하는 열혈 초보로써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전 처음에 네이버 카페 작은 모임인 "대물붕어498" 이란 곳에서 형님 동생 친구들과 조촐하게 낚시만 댕기다가 강태공 닷컴 대물 낚시대회를

가게된것이 인연이 되어 어찌하다 보니 이스케이프 선배님들과의 인연이 되어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나름 소중하게 속해있는 대물붕어498과 강태공닷컴입니다.

송원산업에서 독야가 속해 있듯이 송원 산업이 싫다고 송원에서 만든 낚싯대를 싫어 하진 않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투자자와의 관계로 인해 거기에 속해 있는 강태공닷컴의 저를 싸잡아서 그러는건 잘못됐다 봅니다.

송원산업에대해 안좋게 생각하는분들도 있고 좋게 생각하는분들도 있듯이 송원입장에서 일일히 다 맞춰주기는 힘든것 알고는 있습니다.

어느 기업이든지 간에 고객불만이 있을때 짜증내며 시비거냐는 말을 하는 직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회사에서 영업을 하다보니 감정노동자에 속합니다. 속에서 고객들에게 화가나서 막 욕하고 싶을때도 있지만 그러지 못합니다.

아니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전화위복이라고 고객들의 그런 불만을 맞춰줄려고 노력하다 보니 나중에는 오히려 저를 더 이해하고 더욱 도와주려고 하더군요.

낚시장인님이 형제여서 동생분이 그랬다면 더욱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회사가 형꺼일수록 일부 직원들 보다 더 모범이 되어 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송원산업 사장님 글이나 연락 부탁드립니다. 아직 낚시장인님인 동생분에게 어떠한 사과나 적절한 조치도 못받은 상황입니다.

오히려 제가 잘못됐다는 식으로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게 더욱 화가 납니다.

낙치꾼님이나 핸디맨님 이나 최준영님 처럼 저도 그저 독야가 좋아서 사용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이분들이 사장님을 좋아하는것처럼 저도 이번 계기가 전화위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은 동생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악감정이 있는점은

제 입장에서 이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처음 부터 일관되게 동생분의 태도에 대해 불만이 있는것이지 낚싯대나 송원산업에 대해 불만이 있어서 그런것이 아닌데

그렇게 보여줘서 사장님에게는 죄송합니다.

사장님에게 전화 드리고 싶은데 전화번호를 모르고 대표번호를 하면 그 또 동생분이 받으면 화가날까봐 사장님에게 연락부탁드리는점 또한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