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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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개버릇 남 주나..ㅠ.ㅠ

특급대물 IP : 9621b8619e4dc34 날짜 : 2010-01-27 07:57 조회 : 5848 본문+댓글추천 : 0

ㅎㅎ 회원님들 안녕 하셨습니까?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작년에 직장을 옮기면서 더이상 낚시를 할 여건이 어렵고 해서

과감히 장비 처분하고 맘 접었었지요. 그때 당시 독야 서른네대 받침대 십여대 등등 일괄 장비..

개버릇 남 못준다고 적응좀 되고 시간이 생기니까 손이 근질거립니다.ㅎㅎ

그간 무수히 많은 낚시대를 사용해 봤지만 제게 가장 만족을 주었던 독야대.

해서 어제 다시 셋트로 구입 했네요.

제가 봐도 참 한심 합니다.ㅎㅎ 잘 쓰던장비 다 팔아묵고 다시 사고.ㅋㅋ 뭐 하는 짓인지..
추천 2

1등! 채바바 10-01-27 08:40 IP : 0d4431d573d2576
잘하셨습니다
(꾼들하는 짓이 다그렇죠ㅋㅋ)

한덩어리 하시고 월척지서 행복잡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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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봄을기다리며 10-01-27 08:53 IP : 77aa99b553805b4
하하하...꾼이라면 다 이해 하시고 기뻐 하실겁니다. 그런경험 가지신분들 의외로 많을걸요... 환영합니다. 더 즐거운 낚시 하시게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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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반곡™ 10-01-27 08:59 IP : ff61343f20684d9
아침에 커피 한잔 하면서 제목이 이상해서 클릭했다가 내용 읽고 한참 웃었습니다.. ㅎㅎㅎ 안전출조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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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10-01-27 09:05 IP : 9f52a377c12e604
ㅎㅎ 개버릇이 아니라 신선버릇 이지요! 인자 처분하지 마시고 힘들수록 낚시대 닦고 만지며 마음의 위안을 삼으세요

새해에 월이, 4짜 마니마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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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외바늘 10-01-27 10:06 IP : a9e0066e04f466a
ㅎㅎㅎ 슬픈사연이네요..^&^*....머버릇 절대남못주지요.....저도 아이들 태어날때마다 그짓거리 했지요, 아이들이 셋이지만 아직도 생각중이라나 머라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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爆風男子 10-01-27 10:11 IP : f06f82ec8232355
팔고 사고해야 갱제^가 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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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향기 10-01-27 10:49 IP : ca91f107bfa642e
또 새로운 시작 그리고 도전 그동안 비축해 두었던 열정
마음껏 발산하시면서 바람과 들꽃 향기 그리고 짜릿한 손맛
즐기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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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친 10-01-27 11:37 IP : 48981c8ac4b727d
잘~~~~~~~ 하셨습니당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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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때기 10-01-27 11:49 IP : b27047007f3da6d
낚시를 즐기는사람들, 아니 중증환자에 속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아닐런지요. 저도 업무상 2002년~2003년 월척 눈팅만 했던시절이
있었습니다. 장비는 친구 다 줘버리고~~~
2004년 결국 지금의 장비를 다시 구매 했지요.ㅋㅋ
대물님!!! 즐낚, 안출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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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위풍당당 10-01-27 12:26 IP : bb53c2606ffd508
ㅎㅎ 저 기억 하시져 찌 잘쓰고 있어여 다시 낚시 시작하신걸 환영해여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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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머쓰꼬♡ 10-01-27 12:41 IP : 8c6143e3fecf65e
저도 요즘 마음이 왔다갔다 합니다....대를 바꾸는게 아니라....낚시를 접을까 말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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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날라 10-01-27 12:45 IP : 898ee5bc501d517
다시 돌아오신걸 축하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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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10-01-27 12:56 IP : ca0b2ba1e638b91
꾼"은 꾼"에 마음을 안다꼬~^^*

횡~하니 잘돌아 오셨습니다.

이세상에서 낚시 만큼 좋은 취미가 어디에 있습니까.

환영 합니다 어서오이소~대물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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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맨 10-01-27 20:02 IP : 4c647309210b692
엄청 방갑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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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붕이 10-01-28 11:24 IP : 59188a9cf2cd793
다시 돌아오신걸 환영합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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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마한스님 10-01-28 12:39 IP : 787939a3f9664c3
몹슬 병에 걸린 꾼들의 기본적인 습성이 아닐까요~~~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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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lovig 10-01-28 16:58 IP : 3b7a10542e25727
ㅎㅎ""특급님 오랜만입니다^^"ㅋ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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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랑 10-02-04 09:53 IP : 1c300c5d1e21a0d
몹쓸버릇이 아니고 아주 좋은 취미죠.
살아보니 스트레스해소가 아주 중요한데 이많한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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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보따리 10-02-05 21:31 IP : 9111100606f9462
축하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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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천 10-02-08 20:44 IP : 527bd59961d20a0
장비 절대로 버리지 마세요.
마음에 병이 생겨 일에도 큰 지장을 주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쉬엄 쉬엄 다니세요.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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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똘 10-02-08 22:41 IP : 04ea0a4c51af109
저랑 지금 처지가 100% 똑같네요~~ 반갑습니다.. 울고싶습니다... 한 300이상 들여야 ~~ 25대이상 풀셋 살텐데..허휴~
집망해도 낚수대는 전 안팔기로 결정했어요~ 멀로살지 설골로 갈지 신수향으로 갈지~ ㅋ 님도 잘고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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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열차 10-03-05 13:12 IP : 3bceb27dd620f77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했던가요
저야말로 친구가 낚시터에서 전화하면 바람이나 쐬러가자 하는 맘으로 몇번 갔다가
이제는 제가 낚시에 아주 푸욱 빠졌내요. 물론 아직 실력도 부족하고 장비도 다 갖추진 못했지만
하나하나 늘어나는 살림을 보면 그저 흐뭇합니다. 꼭 대어를 낚지는 못해도 그저 물가에서 커피한잔 마시는
마음에 여유를 갖는 것만으로도 낚시는 제게 행복함 자체입니다.
낚시란 무언가요? 라고 묻는다면 수많은 답들이 나오겠지요. 이것이 낚시를 즐기는 꾼들에 즐거운 진심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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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파츄 10-03-25 20:29 IP : 4c26dfc3379a4de
잘하셧습니다. 접는다고 하시 마시고 잠시 쉬신다고 마음먹고 장비는 창고에...
새장비로 이제 손맛 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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