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목이면 보통 2/3 찌맞춤.. 6~7목 하는데, 4목이면 가벼운 찌맞춤..
미약한 입질에도 반응하는 예민성은 좋지만. 고기가 옆에 지나가고 건들어도 다 표현이 됩니다.
그 스르륵.. 내려가거나 올라가는 것들이요.. 물론 계속 놔두다 보면 그 와중에 톡~ 들어가긴 합니다. 입질했다면..
그럼에도 만약 표현이 안되면, +2목 하신걸 +0목.. -2목 정도까지 줄이면서 일단은 톡~ 이 나오는지 보시구요.
만약 안나온다면 그 전자찌가 제 기능을 못하는 것입니다. 전자찌를 바꿔보세요..
제 기능 못하는 전자찌 정말 많습니다..
같은찌 기준, 저푼에서 톡~ 이 나왔는데 고푼이라고 톡~ 이 안나오거나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물론 표현력,크기에 차이는 있지만.)
노지에서 10푼 정도면 무리 없어요.. 전 3,7,13푼까지 씁니다.
저도 노지에선 9푼써요 전 3/2 찌맞춤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