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대망?

아랫분이 잘 설명해주실것입니다.

제조사는 아피스 로알고 있네요

현 아피스의 전신인 마스마 제품으로 국내 유명 낚시대 회사에 OEM 납품하다, 같은 품질의 낚시대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겠다는 기치아래 독자적인 브랜드로 꾼들의 사랑을 받았던 낚시회사의 제뿜입니다...당시 은성, 로얄같은 유수업체 제품의 반가격에 구입 가능했고 성능도 크게 다르지 않아 상당히 많은 고객층이 있었습니다...
특히 대망낚시대는 아직도 낚시터에서 어르신들이 50대 정도의 긴대 위주로 사용히는 모습을 간간히 봅니다...
물론 지금의 낚시대보다 훨씬 무겁고 손잡이 원경이 상당히 큽니다만, 한 때 잉어,향어터에서 꽤 인기 있었습니다...저도 대망 포함 마스마대 여러대 사용했지만 단 한번도 부러진 적이 없습니다...
부시리 민장대로는 좀 그렇지만 벵에돔 민장대로는 막쓰시기에는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하드락 매복한땅콩 물돼지조사님 감사합니다..

마스마 이름이 여기에 올라오는군요.
저는 꽤 오래전에 빨강색 마스마대를 풀세트로 사용했읍니다.
한강에서 잉어를 걸고서 앞까지 거의 왔는데 누가 뜰채 대준다고 오면서 낚시대를 건드려서 반동강 난적이 있습니다. 어이상실. ㅎㅎ
그시절에는 은성보다 좋았습니다.
유료터 양어장들이 잉어,향어를 많이 풀때였는데요.
경기도 광주군 유정리 낚시터에가서 하루에 엄청 잡은 기억도 있습니다.
은성수향 낚시대나 원다 옥수는 낭창거려서 힘들었는데요. 마스마대로는 수월했습니다.
마스마 낚시대로 바다가서도 했습니다. 지금은 긴낚시대는 은행 터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읍니다.
지금도 가끔 꺼내서 딱기는 합니다.
즐거움을주는 추억의 낚시대

다이아라고 쓰여져있고 녹색이라 은성사 낚시대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