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못은 오랜동안 휴식기를 가졌고 유료터로 운영되오다 얼마전(?)부터 일반 낚시인도
낚시가 가능해진 걸로 알고 있읍니다
포인트는 식당앞주변부터 섬처럼이루어진 곳까지 여러군데가 있으며 도로쪽에서 전면으로 보면 도로앞쪽은
연이없는 맹탕지역이고 주로 이곳에 릴낚시가 성행하고 있으며 둑방도로따라 들어가면서
연이 시작되는 지점부터 대 낚시포인트가 나오는데 주 포인트는 옛날집(식당)앞쪽이나 일반꾼이 자리차지하기가
어렵고 소고기국밥집 앞부터 우측으로 몇군데가 나오나 앞쪽에 좌대가 군데군데 있어 입질받기가
쉽지않읍니다
차라리 진입로쪽 (둑)도로가에 연이끝나는 부분부터 식당앞쪽으로가 제 개인적으로 조과면에서 좋았던 기억입니다
진 못은 매년 대물소식이 들리 듯 한번 입질이 붙기 시작하면 수일 간 계속되는 현상으로 현지민이나
경산,대구쪽에서 많이 찾는 편입니다
저도 개인 적으로 진 못에서 매년 좋은 손맛을 보고있고 , 36이상도 2004~5년까지 매년 10월초순에만 약 5번정도
출조해서 34.36.5 31 를 낚아본적이 있어 애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미끼는 전 주로 글루텐 단품으로 사용해서 월척을 낚았으나 새우나 콩으로 대물을 낚았다는 소린 들었읍니다
하지만 제 경우에는 새우.콩써보았지만,안되었고 글루텐3로만 세마리다 올라왔읍니다
시기는 아마도 연잎이 삮아내리는 시기였고 생자리보다 기존에 있는 자리에 약간만 수초기로 손보고
했던기억입니다
보진 못했으나 엄청난 크기에 초어,잉어가많아 늘 릴낚시인 포함해서 차와사람이 붐비는 곳이기도하지요
아뭏든 좋은 낚시터(대물터)이니 열마디 말보다는 출조해서 경험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글을 올리는 차에 얼마전에 연밭 공략하는 법이 올라왔기에 몇마디 적어봅니다

첫 번째로 연밭에서의 낚시는 다른 수초낚시보다 조금더 어렵고 채비투척등의 어려움이 있읍니다
(입질도 다는 아니지만, 연줄기에 가까히붙일수록 입질이 빠르기에 붙이려다 연줄기에 바늘이박히면
채비손실과 그로인한 낚시시간에 많은 낭비가옵니다 그래서 수초제거기는 채비투척시 불필요한 연잎이나 윗가지
부분을 자를때와 연줄기에 박힌 채비회수에 꼭 필요하니 거의 필수적입니다)
두 번째로 연이서식하는 지역의 물속은 대부분이 깊은 뻘이라 물속 산소 용전량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유는 대류현상과관련이 깊다 생각됩니다.대류현상에 대해서 설명은 미루고 한 예로 중층(띄울.전층)낚시할때
수면에 이물질이 좌에서 우로흐르는데 나의찌는 우측에서 좌측으로 흐르는 경우를 있지요 이는 물표면은 우에서 좌로 흐르지만 물속은 좌에서 우로 흐른다는 것이지요, 이렇듯 대류현상이 연줄기로 인해서 적어지고 그런 영향으로
산소용전량이 일반 저수지보다 적다는 얘기고 비가 오는 날이나 비온후에 이런 곳이 조항이 뛰어난점이
그런 영향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세 번째로 연밭물속에는 많은 먹이가있고, 밀생한 연으로 인해서 회유를 잘안하는 습성이 있읍니다
(흔히들 고기 빵이좋다는 말은 제가 알기로는 외래종이서식하고 있는 곳이나 이런 연밭에 붕어를 지칭해서
하는 말로 알고 있읍니다 무수한 먹이(특히 연씨앗)가 주변에 있고 자연엄폐물이
많고, 산소가 넉넉치 못하니 불필요하게 안움직이니 운동부족으로인한 비만^^이라고 추측해봅니다)
이상이고요
쓰다보니 한번더 적어보았읍니다^^

경산 진못은 제 나와바리 입니다.[ㅋㅋㅋ]
일단 고기를 잡으러 가신다면 손 들고 말리고 싶습니다. 전체적인 조황을 떠나서, 늦은 새벽까지 수시로 진입하는 관계로 조용한 낚시가 힘들것입니다.

1.떡밥 낚시 해야 하는건지? 물론 글루텐과 떡밥 모두 가능 합니다. 시인과촌장 간판 진입로 부터시 연이 없는 지역에 주로 이 기법을 사용하십니다..씨알은 대개 5센치에서 15센치 사이로 잡힙니다. 요즘 생자리를 5군데 뚫은 관계로 좋은 자리에 앉을시 밑 걸림이 없기에 6~7치가 마릿수로 나올 수 있습니다.

2.옥수수,새우,콩으로 대물 낚시를 해야 하는 건지?
먼저 진못은 옥수수에 길들여져 있다고 자신할 만큼 옥수수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현지 주민들까지 옥수수를 사용하지요? 저역시 처음에는 옥수수를 사용하였으나, 입질 못 받아도 큰 대물이 목적이기에 콩을 주로 사용합니다. 2틀전 새우 미끼로 월척을 낚으신 분이 있었으나, 연밭이 아닌 맹탕에서 사용할 경우 준치 때문에 많은 곤란을 겪게 됩니다.

이제 제가 경험한 저수지 특성에 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포인트는 전역이라고 할 만큼 어느 특정한 곳에서 대물이 자주 낚이지 않습니다. 가로등이 산재한 입구에서 부터 드문 드문 나옵니다. 어종은 붕어,준치,가물치,잉어,참붕어,새우,징거미[대형급도 많음를 육안으로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대물이 간혹 나오고 있으며, 저녁 5시부터 새벽6시까지 낚시를 할 경우 초 저녁 7~11시까지 입질을 받지 못하셧다면 그 자리에서 입질 받을 확률이 다소 드뭅니다. 보통 대물 낚시를 할 경우 3번정도 [잔입질포함] 받아 봤구요, 징거미의 성화땜시 조금은 짜증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기리지님 안녕하세요~
님의 나와바리^^ㅎㅎㅎ 가지고 왈가불가한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를 바랍니다
지금은 저도 진못에서 밀려나있지만. 한때는 진못에서 잘나가는 낚수 달건이^^ 였던 시절도 있었답니다
농담인거 아시죠
윗글에선 얘길 안했지만. 진못은 지금도 엄청난 대물을 품고있고 , 봄철 산란기에 중심부분에는 붕어들이
산란할장소가 없는지 물가로 나오는 바람에 엄청난 낚시 달건이들이 모여 낚시대신 뜰채질로 사짜급포함해서 대물들을
걸어(???)낼정도의 진풍경을 연출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기리지님 말대로 주위 환경이 자주 지나다니는 차와 사람들로 인해서 소음과불빛등이 많아 조용한 밤을 보내기가
쉽지않은 장소이기도 하지만, 오랜동안 휴식기(1986~)를 거치고 유료터로 관리해오다 아마 기억으로 2000년이나
2001년쯤 유료에서 일반에게 개방된탓에 어느정도 주변 상황에 고기들이 잘 적응이 되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올해는 제가 잠시 노지보다 유료등 타지역 관리형대물에 빠진 관계로 작년부터는 안가서 조항은 잘 모르지만
제 기억에 잘되는 시기는 아무래도 연잎색이 점점갈색으로 변해서 삮아내리는 시점이며 기온도 지금보다
많이 떨어져 나들이 낚시인(일명벌꾼^^)들도 점차 보이지않고 따라서 오가는 차량수도 현저하게 적어집니다
이때가 봄철을 제외하고는 진못 최고의 시즌이라 감히 말해봅니다
서식어종과 미끼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유료터로 관리되면서 유입된 떡붕어.중국붕어.향어.초어와 기존 토종붕어
잉어.가물치등이 서식하고 있는 걸로 알고있읍니다
미끼는 유료터로 사용되면서 길드려진 떡밥 탓에 여름철이나 초가을에수온이 적당한편이면 떡밥류가 잘되며
사 계절 전전후미끼 지렁이도 잘먹히고 특히 새우는 껍질벗긴새우에 좋은 조과가 있었던 기억입니다만, 갠적으로는 위에서도 말한봐와 같이 글루텐 단품만으로도 월급은 충분히 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꾼님들은 글루텐 미끼로 대물을 걸었더라도 새우로 입질받았다고 하는데 떡밥으로 잡았다고 하면
누가 뭐라하는지는 잘모르지만 그런 경우도 있었네요
작년 가을부터 못가보았지만, 그 동안에 징거미새우도 서식하고 미끼로 지금은 콘이 잘듣는 다 하시니 낚시터도 시간이
흐르면서 인간세상처럼 진못 붕어입맛도 많이 바뀌어 가나봅니다.
포인트도 주로 농부집 앞부분부터 좌대등 좌우측으로 작은 섬등 특급이라 지칭하는 곳이 있엇는데 현재는 포인트에도
많은 변화가 왔는가 봅니다.
사계절 낚시점에 자주 갈때는 조항소식을 많이 들었는데 발 걸음을 오랜동안 끓었다가 문의할려니 어색도하고
말 나온김에 추석 다음날 기리지님의 나와바리 침범^^하러 갈 예정입니다.
쓰다보니 길어졋네요, 기리지님 즐거운 한가위되시고 나와바리 ㅎㅎㅎ 관리 잘하세요

안녕 하세요!
경산 지리에 익숙지 못하여 위치를 부탁 드립니다.

2007년 6~7월 현제 글루텐으로 잘나오면 붕애구요 아주아주 잘나오면 7치

입질 없구요! 밤낚시는 포기구요. 주위분들 고기잡은분 있긴했었습니다.

2마리요. 최고의 조과더라구요! 12센치 정도의 붕어랑 15센치 붕어 2마리낚으신분 있었습니다.

그분이 밤낚시 최고의 조과였습니다..

그다음날 오후3시 25센치 정도의 붕어 1마리 <==이분외에 이정도 붕어 잡은분 없었습니다. <br/>
암튼 요즘은 조황은 정말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