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성주로 출퇴근하다 보니 대구 다사 문양역 뒤편 골짜기에 못둑이 보이는데, 지리정보에는 지멍못으로 나오네요.. 최근 어렵게 탐사차 가보니 1-2번정도 낚시한 흔적은 보이는데 뭔가 미덥지 않습니다(잡초가 많이 우거지고..자가용은 절대 가지 마세요). 주위에 물어보니 수시로 물을 빼고 가두고 하여 고기가 없을거라고 합니다. 이 못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기와....그 근처에 또 하나 있지요...올초인가 달성군에서 잉어와 향어 30급,,그리고 붕애들 많이도 풀었지요.....손맛 보시라구..월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올 들어 한참을 다녔었는데....주민얘기와.....오시는 낚시인들의 말을 조합해 보면은요....
그래서 당분간은 그곳은 쉬기로 했습니다....물만 다 안빼고 그런다면 한 3년은 묵어야 될것 같던데요...^^
제가 다사에 살고 있어서 일요일 아침에 가끔씩 가곤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데로 답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십여번 대를 담구어 봤는데
월은 한번도 본적은 없습니다.
옥수수에 쭈레기 30급은 낚은 적이 있구요
딱한번, 7월 초 저녁에 대를 한번 담궜는데
채집망으로 잡은 자생 새우에
7치급 정도 되는 붕어를 한번(10시쯤) 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뽀인트는 무덤이 대각선쪽과
좌안 중류에 청석 지역이라고 생각 합니다.
혹시 가시게 되면 흔적 없이 잘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늘 안출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