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의 여름 꿈을 아직 체 못접고 가는 꾼의 길 앞에

어느새 가을의 낙엽이 뒹굴고 있는 듯 싶습니다.

높아져 가던 태양의 기세가 어느새 남쪽 하늘 한켠으로

뒷걸음 치고 있는 계절 입니다.

짧아져 가는 생동의 계절 배경으로 가을의 서리가 가까워

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요즘의 밤공기 입니다.

움츠림의 뒤에 찾아올 도약의 시간을 그려 보지만

유난히 어려웠던 금년의 조황입니다.

가을의 조황 또한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찜통의 시간을 지나 바로 찾아든 싸늘함에 살아나던

조황 또한 식어 버린듯 싶은 그런 요즘의 시기 입니다.

출조의 길 앞에 찾아들게 되는 염려와 차가운 밤공기

그 너머에는 풍성한 조과도 기다리고 있다는 희망을

품고 또 경험하는 그런 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둥근 달이 유난히 밝았던 한 주간 이었습니다.

어느새 하현으로 반토막이 나 있는 것을 보니 흐르는

시간의 빠름과 무상함을 새삼 느끼게 하는 그런 시간 입니다.

막바지에 이른 위천강의 그림 입니다.

강물이 많이 맑아지고, 수위가 또한 많이 내려가 있어

서서히 정리해야 할 강낚시의 계절인가 싶습니다.

우보면 선곡리에 위치한 소류지 입니다.

물색과 그림이 좋지만 약 500여 미터는 도보를 해야 하는

만만치 않은 곳 입니다.

위천에 자리하신 강원도에서 오신 조사님 입니다.

살림망을 무려 3개나 담구셨네요 ^^

한 곳에는 베스를 한바구니 담구어 놓고 있었습니다.

그냥 뒤쪽으로 던지면 다음에 오시는 분이 악취를 맡게

된다고 하시면서 모아 놓고 계셨습니다.

대물나라에서 일부 매립하고, 또 요리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하나의 살림망에는 탱글탱글한 붕어 손맛의 흔적입니다.

나머지 하나의 살림망은 메기와 동자개 열어보지 않았습니다.

월척은 되어 보이는 김근호 사장님의 조과 입니다.

33급의 월척 입니다.

또 동반월척의 깡소주님과 김근호님 축하 드립니다.

대구의 양사장님 하곡지에 대를 펴셨습니다.

33급의 월척 하신 양사장님 축하 드립니다.

용인의 유사장님 35급 월척 조과 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양사장님과 유사장님의 동반 월척도 축하 드립니다.

오늘은 대물나라 늦둥이 성재와 위천 조황을 살펴 봅니다.

턱걸이급 월척 입니다.

고만고만한 3수의 손맛을 보셨네요.

안사장님의 조과 입니다.

두북지에 자리하신 권태주님 입니다.살림망이 보이네요?

턱걸이급의 월척과 손맛의 흔적입니다.

권태주님 축하 드립니다.

송현지에는 반딧불 조우님들께서 자리 하시고......

34급 월척 입니다.

36.5급 월척 입니다.

동반 월척 축하 드립니다.

35급의 김근호님 월척 입니다.

옆의 깡소주님의 조과도 보입니다.^^

김근호님 연이은 월척 축하 드립니다.

깡소주님의 애교스런 포즈도^^

하룻밤 즐거운 낚시의 결과가 어떻든 자랑할만 하다십니다.

붕어보다 훨씬 멋져 보이시네요 깡소주님!

안사장님의 조과를 대물나라에 가져 오셨네요.

어제의 조과 보다 훨씬 풍성 한듯 싶습니다.

31급의 5수의 쌍둥이 월척 들 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안사장님!

스퐁이님의 애교스런 조과도 담아 보았습니다.^^

최병권님의 뜻깊은 월척 입니다.

최병권님의 월척 축하 드립니다.

35.5의 월척 입니다.

붕붕회원이신 유한님 축하 드립니다.

대전에서 오신 이홍구님 33.5급 월척 입니다.

모델은 사모님께서...... 축하드립니다.

두북지에서 아침의 안개를 맞이하신 차사장님 입니다.

31.5급 월척 입니다.

월척 한수와 준척 2수의 조과 축하 드립니다.

두북지의 박대한님은 빈자리에 빈살림망 이시라고......

무성리 현지분의 조과 입니다.

추석연휴 동안의 깡소주님과 김근호님의 조과를 모아

놓으셨네요. 총 7수의 월척조과를 자랑하시네요 ^^

아침이슬의 영롱함이 더욱 돋보이는 아침공기가 있지만

이제 다가올 움츠림을 준비해야 하는 숨가쁜 마무릴 볼수도

있는 계절 입니다.

비린 물내음에서 맺은 연 열매의 탐스럽고 알찬 모습에

토실한 붕어의 가을 모습을 오버랩 하여 봅니다.

가을꽃의 청순함이 앞으로 다가올 시린 계절을 거부하는

온몸의 퍼포먼스 인양 느껴지는 그런 계절 입니다.

시린 계절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밤공기의 써늘함이 우리 조사님들을 괴롭히지만 한번의 멋진

찌올림에 대한 기대도 더 높아져 가는 그런 시기 입니다.

시즌동안의 우리 조사님들의 기대를 모아모아 쌓은 만큼이나

높아져 가는 하늘입니다.

다가오는 한주간은 제가 함안권에서 빈작을 삭여야 했던

꾼의 길이 F-TV에서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과 격려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대물나라 군위점(본점) 입니다.

대물나라 구미 롯데마트점 입니다.

찾아 오시는 길은

군위점은 중앙고속도로 군위 ic 를 나오시게 되면

바로 앞쪽에 세교 주유소가 있습니다. 그 건물에 있으므로

주유소 안쪽으로 진입하여 들어 오시면 됩니다.

주소는 경북 군위군 군위읍 금구리 877-6번지 입니다.

롯데마트점은

롯데마트점은 구미시 롯데마트 2층으로 오시면 됩니다.

문의 : 054-382-6844 , 010-3179-9996 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