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장 부리는 아들녀석 학교까지 바래다 주고 평택호에 도착하니 아침 8시경
광범위한 평택호 지류에도 대물터가 있으리란 생각을 하고서도
조황확인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눈여겨 보았던 평택호 지류로 직공채비를 하여 출조를 하였습니다.
낚싯대를 편성하는 도중 이쁜 찌올림에 챔질 하니
묵직한 힘에 토종인줄 알았다
물밖으로 내미는 입모양이 떡붕어 입니다.
"첫수가 떡붕어네"
40cm 체고도 좋고 힘도 장사더군요.
두번째는 50cm 배스
"오늘 날 샌것 아니어"
혼자서 궁시렁 거리고 있으니 50칸의 찌가 꼼지락 꼼지락
묵직한 봉돌과 커다란 바늘에 지렁이를 잔뜩 꽂아두었는데
찌올림이 좋습니다.
배스가 얼마나 잘 먹었는지 살이 오동통하니 50cm가 넘어 보입니다.
부들을 온몸에 감고 나타났습니다.
연신 이어지는 입질에 챔질 하였다 새로 맨 그랜드맥스 5호줄이 끊어져
수초위까지 올려 얼굴까지 본 녀석은 안녕을 했습니다.
계속하여 월척급만 낚다
최고치로 37cm 월척 붕어가 낚이었습니다.
배스와 함께 서식을 하다보니 붕어들 체고가 좋아져 체형은 4짜입니다.
봄붕어 힘이 장사 입니다.
낚싯대 편성하는라 둘러보지 못한 주변을
입질이 뜸해지니 돌아봅니다.
낚싯대를 편성한 좌측과 우측입니다.
연안 가장자리로 갈대가 무성합니다.
아침 8시경 도착하여 11시까지의 조과입니다.
30.5cm 부터 최고치는 37cm 월척입니다.
평택호로 출조한 무영님의 조과입니다.
30cm-40cm로 체고가 좋아 목줄이 터지고 원줄이 끊어져
스윙채비를 튼튼히 해야 된다고 합니다.
가장 큰 떡붕어 40cm
철수하는 길
매장 영업 시간
월요일-금요일 6시
토요일-일요일 새벽 5시.
폐점시간
주말 12시 폐점 합니다.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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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
조황문의:031) 683-86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