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그리고 조황에 고픈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추운 계절입니다. 일교차 심한 지역의 특성도 있지만
본격적인 시즌은 4월부터라는 이곳 군위 의성지역의 속담처럼
어느새 사월은 성큼 다가와 있었습니다.
얼음과 서리가 잡히는 어려운 시간들이지만 조금씩 살아나는
조황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물나라 탐사팀의 일정도 점차 분주해 지고,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붕어의 얼굴들을 볼수 있는 기회가
조금씩 있었던 주말 주중의 조과 였습니다.
꽃샘추위가 꽃봉오릴 서릿발로 밟고 있습니다.
낚싯대 손잡이에 맺힌 서리는 한겨울 밤낚시를 떠올리게 합니다.
탐사5팀의 풍운아님 봉양면 오곡리 소재 소류지에서 대를 펴고
7치급 2수로 마감 하였습니다.
귀천님은 밤샘의 피로에 잠시 눈을 붙여 보고
최호준님 신지에 대를 폈습니다.
가물치 1수와 9치급 붕어 한수로 마감합니다.
탐사1팀의 fom님도 신지에 대를 펴셨습니다.
조과는 9치급 한 수 입니다.
가음권 소류지에 대를 펴신 늘소풍팀 입니다.
밤새 잔챙이의 입질에 기대만 부풀린 하루 였다고 합니다.
피골지에선 대물사냥꾼님 일행께서 이틀간의 낚시를
해 보았지만 아쉬움이 큰 출조로 마무리 한다고 합니다.
대구에서 오신 배사장님 위천변에서 새벽낚시를 즐기셨습니다.
꽉찬 아홉치 까지 많은수의 붕어를 낚아 놓으셨네요.
우보소재 수로에서 낚시하신 임만우님의 조과 입니다.
금성면 탑리소재 소류지에서 낚시를 하신 늘소풍팀의 모습 입니다.
사진 찍는 중에 구미신사님 한수 걸어내고 있습니다.
곽사장님 밤새 붕어없이 난로와 놀으셨답니다.^^
탐사1팀의 fom님도 잠시 늘소풍팀과 동행을 하시고 ......
곽사장님과 김사장님은 잠시 둠벙에서 낮낚시로 망중한을
즐기고 7치급으로 손맛을 보고 계셨습니다.
늘소풍팀 다시 우보면 소재 소류지로 이동 하셨습니다.
늘소풍님의 파이팅 장면 입니다.
곽사장님은 일박의 숙소를 정하셨습니다.
지렁이 미끼로 낮낚시를 즐겨 보지만 조과는 영......
김사장님도 대를 펴고 있지만 바람에 영 힘드신가 봅니다.
fom님의 여정 입니다.
늘소풍님 오늘은 살림망을 담그셨는데......
최대어 일곱치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잠시 동네 뒷편 소류지에 낮낚시를 나오신 최호준님 부부
31.5 월척 한수로 마감 하였습니다.
축하 합니다.
조사장님 오늘은 군위읍 소재 소류지에 낚시를 하셨네요?
조사장님의 대편성입니다.
살림망을 담그셨는데......
34월척입니다.
31월척 입니다.
올해 첫 월척을 두수나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fom님의 자리에는 꼴통님과 낚시미학님께서 응원오셨네요!^^
늘소풍님의 낚시 모습 입니다. ^^
40.5의 사짜 입니다.
금오피싱 조우회의 정기진님 4짜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재리지에서 철수를 준비하시는 둠벙팀의 차사장님은
가물치 한수로 마감 합니다. ^^
재리지에는 둠벙팀의 차사장님 구미신사님, 5팀의 풍운아님과
귀천님께서 출조를 하셨습니다.
4월의 첫날과 둘재날을 재리지에서 맞으셨지만 조과는
가물치의 성화가 심하였습니다.
우리 조사님들 각자 자기쓰레기는 자기가 되가져 올 수
있다면, 풍운아님과 귀천님께서 저수지를 헤메며 쓰레기를
모으는 그런 장면은 안볼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 입니다.
농암지의 아침 입니다. ^^
꽃을 시샘하는 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강과 수로 그리고 평지형 저수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조금씩 보여 지기도
하는 그런 시기 입니다.
활작핀 봄꽃의 모습처럼 활짝핀 조사님들의 조과를 향하여
대물나라도 기인 비시즌의 움츠림을 떨치고
활작핀 조과를 향하여 한발 나갈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올 것이라는 기대를 부풀리게 하는 한주가 될 듯 싶습니다.
일교차에 대비하는것 잊지 마시기를 다시한번 당부 드립니다.
군위 i.c 대물나라 입니다.
찾아 오시는 길은 중앙고속도로 군위 ic 를 나오시게 되면
바로 앞쪽에 세교 주유소가 있습니다. 그 건물에 있으므로
주유소 안쪽으로 진입하여 들어 오시면 됩니다.
문의 : 054-382-6844 , 010-3179-9996 입니다.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