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흐름이 오락 가락 하고 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즐겨볼까 싶으면 어느새 흐려지고,

겨울의 바람을 연상케 하는 칼바람과 봄비에 이은 차가운 눈이

계절의 흐름이 어디로 가는지를 의심케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낚시의 계절은 멀게만 느껴지지만 추위의 틈바구니에서도

출조를 하시는 조사님들의 발걸음에는 다가오는 계절의 흐름을

읽을 수 있었던 한주간 이었습니다.

성급한 봄을 느껴보기도 전에 그 시샘을 느끼게 하는 최근의 날씨들 입니다.

유난히 많은 눈과 장마비를 연상케 하는 비가 연일 번갈아가면서

꾼의 가슴을 식히고 있습니다.

성급한 마음일수록 느긋함을 조금은 담아두시고, 낚시의 미학이라면

기다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찌올림을 기다리듯 계절이 올 것을 기다리면서 시즌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련의 시간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대물나라의 한주간은 분주하였지만 소득은 없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금주보다는 다음주가 더 좋아 질 것이라는 희망을 예상하면서

한주간의 소식을 전해 드릴까 합니다.

금정지에 자리하신 빨강케미님 입니다.

오랜만의 출조였지만 조과는 없었습니다.

별밤찌님도 금정지에서 일박을 하셨지만 밤만 있었고, 별과 찌올림은 ....^^

궂은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대흥소류지(세목지)의 모습 입니다.

대구의 손사장님 자리 입니다.

씨알좋은 붕어가 살림망에 있었습니다.

최대 아홉치급 입니다. 힘은 월척급 이었답니다.

예쁜 붕어의 모습입니다.

어려운 계절에 손맛을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뒤미골지의 모습 입니다.

양사장님의 조과 입니다.

먼저주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손맛은 보셨네요.

최대어 아홉치급까지 입니다.

건너편에는 오사장님과 양사장님 선배분께서 자리하시고......

무너미권에서 나온 아홉치급을 포함한 조과 입니다.

양사장님선배분께서 철수를 준비하시네요.

역시 최대어 아홉치급 입니다.

항상 저수지 청소를 열심히 하시는 사장님 감사합니다.

즐거움과 좋은 조과가 항상 함께 하길 바랍니다. ^^

월척급의 조과를 대물나라에 전해오신 군위읍에 계시는 조사님

34cm급의 월척 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금년의 첫 월척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금년봄의 금성산은 눈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버들강아지가 젖은봄을 이야기 하는

오천지의 전경 입니다.

이번주의 대물나라는 "꾼의 길" 이라는 F-TV프로그램의

타이틀과 첫회분의 촬영을 하고자 땅끝 마을을 찾았었습니다.

남녘에서는 벌써 동백과 매화가 그 꽃망울을 떨구고, 민들레와

여러가지 봄꽃들이 만개한 상태 입니다.

붕어의 산란도 일부 이루어 지고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계절을 의심치 마시고 조금 기다리는 너그러움이

필요한 계절인듯 싶습니다.

출조시에는 방한에 각별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물나라 군위점(본점) 입니다.

대물나라 구미 롯데마트점 입니다.

찾아 오시는 길은

군위점은 중앙고속도로 군위 ic 를 나오시게 되면

바로 앞쪽에 세교 주유소가 있습니다. 그 건물에 있으므로

주유소 안쪽으로 진입하여 들어 오시면 됩니다.

롯데마트점은

롯데마트점은 구미시 롯데마트 2층으로 오시면 됩니다.

문의 : 054-382-6844 , 010-3179-9996 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