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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좀 그렇습니다. 카본4호 원줄에 무거운 찌맞춤인데도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한목내놔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케미와 만나는 수면...두목내놔도 만나고 세목내놓으려니 뭐하나 싶고...
원줄바꾸려니 귀찮고, 그냥 하려니 찝찝하고 결국 두개 붙입니다. 뭐 수심따라 찌맞춤을 바꾸고 ..... 귀찮아요. 정신사납고....
그러다 갑자기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왜 위아래로 나눌까...
옆으로 나누면 어떨까?
이렇게요...
6호봉돌정도 먹는 찌, 원줄끝에 삼각도래를 묶은후 6호봉돌달고 스위벨 5호 달고 길이 똑같이 맞춘다음. 전자케미 끼우고 잠길듯말듯 찌맞춤. 스위벨에 바늘목줄 달고, 한목 내놓고 낚시.
올해 두대만 이렇게 셋팅해서 사용중입니다.
32한대 40한대.
개인적으론 입질빈도가 높은것 같은데 아직 뭐 모릅니다 ㅎㅎ
봉돌두개가 종종 꼬여서 삼각도래 사용해봤는데요.
거의 안꼬입니다.
채비연구 많이 하시는 조사님들 께서 이게 어떤지 좀 봐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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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님 방식으로 봉돌 길이가 같다면 기본적으론 원봉돌과 차이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봉돌의 길이가 차이가 난 상태에서 원봉돌에 바늘을 달거나, 스위벨에 달거나 해가야...
원래 목적을 달성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다른 분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498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