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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채비의 채비도를 가져가서 개인의 이름을 붙였던 카페도 봤고, 긴목줄의 바닥채는 처음 소개해드렸을시,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긴목줄은 사각이 많다, 반응이 없다, 지금은 옥올림이라 소개하는곳도 있고, 동동채비라 하시는분도 있고,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낚시인은 낚시를 하면 그만이고, 그속에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면 됩니다.
지금껏 가장 많이 받아왔던 질문은 도대체 봉돌의 유동이 무슨 역활을 하는것이냐 이며, 어떠한 원리냐? 입니다.
1. 찌올림은 어떻게 나타나는것이냐? 를 알아야 채비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붕어는 바닥지면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각도에서 먹이를 취이 하게 됩니다.
붕어가 바닥지면의 형태에 따라 먹이의 취이 각도가 바뀐다는것은 이제는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 되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목줄의 길이에 따라 먹이 취이 과정에서 찌올림을 일으키는 방법이 2가지가 있습니다.
1. 먹이를 취이하고 수평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찌올림( 먹이 취이그림은 맨 밑에 첨부 )
2. 먹이를 취이하고 수평을 유지한 이후에 붕어가 이동하는 과정에서의 찌올림 입니다.
1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잠깐의 생각을 해보면 그만입니다. 붕어가 먹이를 취이하고 수평을 유지했을때 지면으로부터의 붕어의 입높이 입니다.
준척급 부터 월척급 까지라고 한다면, 붕어의 체고 대비 입높이는 평균 4~5cm 입니다.
그렇다면, 붕어가 지면에 바닥을 붙이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반드시 붕어의 입높이는 지면으로 부터 5cm를 넘어가는 기준이 됩니다.
즉! 준척급 이상의 붕어라면 지면으로 부터 5cm 이하의 입높이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하므로 붕어가 먹이를 취이하고, 수평을 유지(머리들림) 하는 과정에서 찌오름을 볼 수 있는것은 5cm 미만의 다소 짧은 목줄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동동채비의 경우 긴 목줄 + 찌길만큼의 유동봉돌을 사용한 유동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줄의 길이는 찌맞춤에 따라 비례해야만 하며, 모노필라멘트의 경우 20cm ~ 30cm 라는 찌맞춤에 의한 길이의 변화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합사줄의 경우는 15cm라는 기준에서 먹이를 취이하는 과정의 찌오름이 아닌 향후 먹이를 취이하고 이동하는 과정에서의 찌오름이
발생됩니다. 예를 들어 목줄의 길이가 30cm 라 하였을시, 붕어가 먹이를 취이 하고 바늘을 물고 수평을 유지한 높이가 5cm !
봉돌의 높이는 0 cm 향후 붕어가 자연스럽게 이동을 했을시 봉돌은 자연스레 붕어의 입높이만큼 들릴 수 있는 조건을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즉! 붕어가 먹이를 취이 하는 과정에서 긴 목줄로 인한 봉돌 들림을 늦추고, 바늘의 무게만을 들 수 있게 만든다면, 이물감을 최소한으로
느끼게 될것입니다. 그 이후 이동하는 과정에서 자연 스럽게 봉돌은 붕어의 입높이만큼 들린다는 조건을 갖게 되는것입니다.
그림에서 보시면,,
지금까지는 짧은 목줄에 따른 찌올림의 과정과, 긴목줄이 갖는 찌올림이 다르다는것은 충분히 설명 드렸습니다.
이제부터는 고정봉돌 & 유동봉돌의 차이점을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고정(원봉돌)에 목줄을 똑같이 30cm 를 주고, 유동봉돌에 목줄을 30cm 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낚시인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것은 노지낚시에서 육초 , 수생식물, 자갈 등의 변친적인 바다 상황이 있을것입니다.
그림에서 보면 ~
위에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만약 하나는 고정봉돌이였을때, 또 하나는 유동봉돌이 이였을때?
라고 한다면, 고정봉돌의 경우가 찌가 오름이 시작될 수 있는 관성을 깨기 위해서는, 봉돌을 잡고 있는 육초 또는 수초등의 장애물을
봉돌이 밀어 버리던, 끊어 버리던 어떠한 추가적인 외적 힘이 필요한 상황이며, 반대로 유동봉돌이라 한다면, 봉돌은 그대로 있고,
슬라이딩 되며 빨려나가, 장애물을 회피 하는 능력이 커지게될것입니다.
설령 가져가는 입질이 나온다 하여도 소위 낚시인이 말하는 한방터에서 큰 붕어를 상명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됨을 이야기 합니다.
즉 ! 같은 악 조건속에서 입질을 볼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발생됨을 야기 하며, 그것의 차이가 크냐? 작냐? 는 낚시인의 몫이 될것입니다.
2번째 그림에서 A 와 B 를 보면...
똑같은 찌맞춤에 고정봉돌(원봉돌) & 유동봉돌의 유동을 주었느냐는 같은 조건에서 분명 큰 도움이 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동동채비에서 모노줄의 사용을 될 수 있으면, 카본줄로 사용을 말씀 드린 이유는
예전에도 말씀 드렸던 목줄의 부피만큼 유체가 밀어낸 면적의 목줄 버팀현상 때문에 그런것이 가장 큰 이유 입니다.
그림에서 보시면 ( 목줄 버팀현상 ) 이 발생되었을때는 찌가 솟지도 않고, 빨리지도 않는 꿈뻑꿈뻑만 하다, 끝나는 (옥수수가 씹혀있다, 미끼만 사라졌다 )
등의 사람이 임의적으로 만드는 사각 찌맞춤이라 ~ 목줄 운영술에 올려 드린적이있습니다.
동동채비는 가벼운 찌맞춤 과 무거운 찌맞춤으 2가지 찌맞춤에 따른 운영술이 있으며, 가벼운 찌맞춤을 하였을때 카본원줄을 사용하여, 목줄 버팀이
발생했을시 원줄의 무게로 봉돌을 닿게 하기 위해 카본줄을 사용합니다.
즉 ! 채비를 내어놓는 많은 낚시인은, 현재 어떤 문제로 다른 낚시인이 채비를 운영하기 힘든지, 왜 그런 현상이 발생되는지 설명해주지 못하고
있는것은 부끄러운 일이지만 사실입니다.
위에 그림에서 보면 낚시인이 찌 목수의 높이만을 보고 채비가 안정적으로 닿았다 라고 하는 목줄 버팀 현상과, 목줌 버팀 현상이 없는 채비 안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누군가 그동안 내가 경험하며, 얻은 자료를 공유한다는것은 결코 쉬운것이 아닙니다.
항상 제가 작성하는 글은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좋게 봐주기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방원의붕어낚시 (동동채비) 는 낚시인이 즐거움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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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더욱더 확실히 이론을 정립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