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 배스터의 새우사용기를 잃고 많은분들도 알고 계시겠지만 새우와 참붕어의 습성등 제가아는 팁을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요즘 옥내림과 대물을 병행해서 하시는 분들이 많읍니다. 저도 옥내림의 조과에 반해 대물과 병행해 낚시를 즐기고 있읍니다.
요즘 한통에 5000원정도인데 30~40여마리 정도 낚시방마다 많이 주는곳도 있지만 받는 가격이 비싸다고 낚시방 새우인심이 예전같지 않읍니다.
옥내림 8대 대물2대 한통을 사면 몆마리 쓰지도 못하고 아침에 남은 새우가 너무 아까운생각이 들죠. 그래서 생미끼는 현장채집으로 조달 하게 되더군요..그리구 낚시인발길이 전혀없던 저수지는 극히 드물지만 옥수수를 거의먹지않고 생미끼에만 입질이 오는 곳이 있읍니다.
이런유형의 저수지는 생미끼 확보가 안되면 정말 난감 합니다.
저수지 환경에따라 미끼 채집방법이 달라서 몇가지 유형으로 잡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읍니다..
1.새우만 있는 저수지
대부분 한낮에도 통발에 새우가 잘들어 와서 낮에도 새우 확보가 가능 합니다.
하지만 가물치가 서식하는곳은 방법이 달라 집니다..밤이되어도 통발에 새우가 안들어 오는 저수지가 있읍니다.
여기서 첫번째 방법..
통발을 여러군데 던져 본다.제방석축이나 못쫑 콘크리트 또는 깨끗한 마사토 바닥.
그래도 안되면 뜰채로 새우가 많이 몰려 있는곳을 찾아 뜰채로 몇번만 긇으면 밤에 쓸양은 충분히 확보 됩니다
2.새우 참붕어가 같이 서식하는 저수지
#참붕어
참붕어는 밤에는 통발에 들어오지 않으므로 낮에 확보를 해두어야 합니다.
이것역시 가물치가 서식하는곳이거나 봄산란기에는 채집이 잘되었는데 다음에갔을때 채집이 안되는등 곤란할때가 있읍니다.
우선 통발을 몇개 준비해서 여러군데에 던져봅니다. 던진 장소에따라 채집양도 다르고 들어 오는 씨알도 다릅니다.
그래도 채집이 안되면 밤에도 채집이 가능합니다.
어떤이는 케미를 통발안에 몇개 꺽어 넣어두면 밤에도 채집이 가능하다지만 저는 효과를 보지 못했읍니다.
참붕어는 먹이사슬 하위 어종이라 밤이되면 연안 가까이 수초에 몸을 숨긴채 밤을 보냄니다.
뜰채로 연안에있는 수초를 몇번긁으면 밤낚시 할정도의 양은 충분히 채집가능합니다.
#새우
낮에 참붕어가 통발에 먼저 들어와 있으면 새우는 거의 들지 않읍니다.
이것두 새우가 참붕어보다 먹이사슬 아래이기 때문이죠. 밤이되어 참붕어활동이 없어지면 새우는 들어옵니다.
이때도 통발을 여러군데 던져보는 겄이 유리하겠죠.
참붕어는 주행성 새우는 야행성이므로 채집시간이 다를 뿐입니다.
3.통발과 어분
통발은 네모로된(큰것)것이 빨리 들어오고 채집양도 많읍니다.
새우잡이 꾼들이 사용하는 삼각통발은 단시간에 많은 양을 채집하기에는 불리합니다.
통발안에 미끼로는 오뎅,닭뼈,옥수수,초코파이,개사료,소사료 등등 많이있지만 이런것들은 대부분 구입하기도 까다롭고
실용적이질 못합니다.저는 낚시방에 파는 어분을 사용합니다(짜게식으로된 굵은어분) 한봉을사면 3~4개월은 충분히 사용 합니다.
단시간 채집용으로는 경제적이고 최고의 미끼로 생각 합니다.
저는 항상 통발을 5개정도 준비해서 다닙니다. 저는 완벽주의자입니다.준비성은 철저하죠..
월척은 그냥 오는것이 아니더군요..운칠기삼이라지만 자연을 이해하고 노력해서 노하우도 많이 습득해서 생각한대로 월척을 품에 안았을때
기쁨은 이루 말할수 없었읍니다.
마지막으로 출조가시는 저수지환경을 빨리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그에따라 그날 조과가 차이날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접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