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강좌에 많은 월님들이 댓글과 추천을 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에 다양한 뒤꽃이 총알을 다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를 참고하여 자신만의 총알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래 강좌를 참고하시고 이곳에서는 모양과 함께 새롭게 시도한 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의 총알은 아래는 사각형 형태로 만들고 중앙을 경계로 하여 원통형의 다듬어 만들었습니다. 중앙의 테두리는 무늬목으로 상감을 하여 만들었는데 처음 시도한 방법이라 만들기 힘들었습니다. 아래 사진들처럼 여러 차례 만들면서 익숙해져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시진을 자세히 보면 상감을 한 티(?)가 납니다. 저는 이렇게 손으로 직접 만들고 그 티가 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한마디로 정성이 들어간 공예품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할까 아무튼 묘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양주병 모양으로 다듬어 만든 총알입니다. 별다른 치장 없이 깨끗한 이미지로 만들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중알 테두리에 상감을 하는 것이 좋을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합니다. 지난번 작품 보다는 비교적 나무무늬도 잘 표현된 점이 보기에도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모든 총알은 대부분 크기가 약 35mm 정도로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가장 적당한 크기이기 때문인데 그러나 이 작품은 40mm로 만들었습니다. 완성시키고 보니 역시 생각보다 둔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모양만 참고하시고 35mm 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 놈(?)은 정말 다듬기 힘들었습니다. 두 개를 만들면서 고생도 많았고 땀도 많이 흘려 살도 빠졌습니다...ㅋㅋ 근데 완성된 작품을 보니 그런대로 마음에 들게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하단 부분과 위쪽에 무늬목 상감을 하였는데. 만들면서 애를 먹었던 것은 너무 훌쭉하게 만들어 고무줄이 들어가는 부분이 좁아져 망실되는 경우가 발생하였습니다. 문제는 납을 넣어야 하는데 그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너무 깊이 뚫는 바람에 생긴 사고(?)였습니다. 하단 부분은 사각형 각진 모습을 하고 있는데 보기도 좋고 만들기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모양이 다른 것에 비해 샤프하다는 것이 특징인데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이 드는 작품입니다. 근데 이것을 작품이라고 해도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왠지 관측소 모양을 하고 있는데 모양은 왠지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고무줄과 수축고무를 파란색으로 하여 낚시대와 같은 색상으로 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하단 부분에 무늬목 상감을 하면서 이러한 방법을 찌를 만들면서 사용하여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찌라는 것이 기능을 강조하지만 미(美)적이 부분이 없다는 너무 삭막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무늬목 상감을 찌를 만들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 것입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기존에 판매하는 플라스틱 총알에서 나사를 빼고 이를 사용하여 만들어 본 작품입니다. 모양도 좋고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나사가 들어가는 부분을 다듬는 작업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기계로 하면 한 번에 할 수 있겠지만 손으로 일일이 깎고 다듬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삼각형 형태의 작품입니다. 좀 단순하게 만들어 보고자 시도한 것으로 크기는 30mm로 작고 귀엽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위에서 열거한 여러 가지 모양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총알을 단순하게 만들지 말고 다양한 방법과 여러 가지 형태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니 참고하시어 자신만의 총알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잘 된 작품이라면 추천 한방~~~~~ 감사합니다. 노래 :SG워너비 살다가 -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