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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수로로 낚시를 다녀와서 (낚시 매너에 대하여)
시설관리업무를 하고 있거든요 ^^ 월급은 많지안지만 아주 좋아하는
낚시를 평일 주말 할거없이 자주 할수 있어서 아주 좋내여
금요일날 당직을 서고 토 일요일 쉬는날이라서 낚시가방을 매고 김포수로로
갔엇는대요 제가 사랑하는 포인트 입구에서 3번째 다리밑으루 자리를 피려고 하엿는대
포인트가 제법알려저서인지 바닥낚시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날은 재가 슬러프보다는 중충낚시를 하고 싶엇던 관계로 그분들을 피해서 멀찌감치 10미터 이상
간격을 두고 않아서 낚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얼마정도 시간이 지나고 어느분이 소란스럽게 오시드라고요 가족과함께 그래서 저도 모르게 눈이 가더군여
그런대 그분이 좌대를 펴신후 바닥낚시 하는분들 사이에서 자리를 피시길래 아~~ 저분은 슬러프를 하시는구나
생각햇지여 한참 시간이 지난후 입질도 없고 수로주변두 지저분하여 준비해간 집게와 쓰래기봉투에 주변의 쓰레기
들을 주어담고 있엇습니다 나이가 지긋하신 조사님께서 보시고 도와주셔서 한결 수월했고요 칭찬두 들어서 기분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대 가족과 함께 오셧던분의 낚시대를 우연히 처다보게 됫는대요 수심고무와 찌를 보니 그분
중충 낚시 엿습니다 ㅡㅡ^ 물고기를 다 띠어 놓으면 옆애서 바닥권 낚시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될까여??
우리 전층 낚시를 하시는 분들게 당부드림니다 바닥낚시 하는분들 옆애서 물고기를 띠우는 중충낚시는 그분들
낚시 하지말라는 소림니다 지킬건 지켜주는것도 낚시터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제나이가 겨우 29이지만 낚시를 시작한지 10년이 넘엇고요 나이는 어리지만 그분께 웃으면서 말씀드렷어요
조사님 바로 옆에 먼저오셔서 바닥낚시 하는분들 계시는대 물고기를 띠우는 중충 낚시를 하시면 안될거 같아서요
슬러프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내요 <---------- 토시하나 안틀리고 이렇게 말했구요 <br/>그분 30대 중반정도 되보이셧는대 내가 내 낚시대로 내가 않아서 하고 싶은대서 하는대 무슨상관이냐고 말씀하시더
군요 ㅡㅡ:: 순간 욱~~ 햇지만 그분 가족과 함께계신대 모처럼 즐거운 가족단의 이밴트 같은대 재가 기분 망치게
하는건 아닐까 싶어서 기분나쁘셧다면 죄송하다고 사과드린후 제 자리루 가서 낚시를 하엿습니다
여러분 중충낚시 즉 몰고기를 바닥에서 떠잇는 수심층을 찾아서 짜릿한 손맛을 누릴수 있는 특권이 우리에게 있지만 그특권은 바닥낚시의 시원한 찌올림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피해를 주기의한 특권이 아님니다
지킬건 지켜주는 조사닐들이 되셧으면 좋겟고요 제발 낚시가 끝난후 자기주변 쓰레기를 수거하여 주시고 오셧으면
하내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5-26 11:02:53 전층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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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는 나뿐만 아니라 모든분이 욕먹는다고요~~
매너가 없는 자체로도...
그분은 고기잡는분.
저는 낚시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