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낚시대가 돌아간다는 느낌을 받으면 대부분 편심이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을 하시더라구요...
대부분은 A/S를 맡기거나 포기하는 심정으로 그냥 사용들 하실 것입니다...

제가 얘기하는 방법은 얼마전에 낚시용품 Q&A에 올린 적이 있는 내용입니다...
물론 제가 경험적으로 알아낸 방법이고... 제가 직접 올린 내용입니다...

저도 낚시대를 구입 후 바로 그날 줄을 메고... 등등 던질려고 줄을 쭈~~~욱 당겨보니까... 드드득...
어... 이상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다음날 구입한 가게에 전화를 하니 간단하니까 가져오라더군요...

가져가보니 정말 쉽고 믿기지 않았습니다.

초릿대 하나만 바꾸어주더라구요... 그런데 그 초릿대 하나만으로 드드득하던 느낌이 완전히 없어졌었습니다.
그 가게는 낚시캠프...구요...

옛날에 은성에서도 그런 항의 아닌 항의가 들어와서 바톤대부터 계속 바꾸어가며 실험을 했다더군요... 그래서 결국 알아낸 것이... 초릿대 교체였던 것입니다...

제가 아는 내용을 공유하고자 몇번? 글을 올리고 했는데 믿어주셨던 분은 한분있었죠... 참 세상 각박하더군요...ㅋㅋ

마디 두께가 왼쪽 오른쪽이 몇배 차이가 난다면야 저도 확신할 수가 없네요... 요즘 그렇게 허술하게 만드는 회사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절대적으로 이 방법을 권합니다.
님들의 낚시대에 드드득 하는 느낌이 있다면 우선 초릿대를 교체해 보시라는 겁니다... 교체한 새 제품도 휘었을 수 있으니까 몇번의 시도정도는 해보세요... 믿을 수 없는 일도 가끔은 일어나는 게 이 세상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