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2회 거꾸로1회 칠을 올리셨지요?
이번에는 물사포질을 합니다.
그림처럼 물을 적시면서 1000번 정도의 고운 사포로 물사포질을 합니다.
거칠게 오른 칠을 긁어내고 면을 고르게 하여
앞으로 올리는 칠이 고르게 잘 먹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표면만 살짝 긁어주면 되므로
칠의 두께를 줄이겠다는 정성으로 빡- 빡- 문지르지는 마십시오.
묽은 카슈는 10회의 칠을 올려도 두께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칠입니다.
물사포질이 끝났으면 물로 잘 씻어서 사포로 밀어낸 찌꺼기를 깨끗이
닦아낸 다음 다시 충분히 말립니다.
하룻밤이나 하루낮동안 말리면 좋습니다.
그리고는 어떻게 하냐구요?
다 아시면서 하시는 질문이죠?
다시 바로 2회 거꾸로 1회 칠을 올리십시오.
그리고는 또 어떻게 하냐구요?
또다시 물사포-건조-바로2회-거꾸로1회 칠을 올리십시오.
바로2에 이어서 거꾸로1회가 마감칠이 된다면
마감칠 전에 찌다리를 한번 확인 하십시오.
찌다리에 카슈가 두껍게 칠해졌다고 느껴지면 역시 고운 사포에
찌몸통을 쥐고 다리를 곱게 갈아내어 찌다리에 마감칠이 올랐을때
알맞은 두께가 되도록 미리 준비 하십시오.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9-15 12:56)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08-30 10:43:49 낚시자료실에서 복사 되었습니다]
수성구일대는 없는것 같아요.
한 열군데 뺑끼집 돌아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