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제를 몇방울 떨어 뜨립니다.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릴리안사에 접착제를 묻힙니다.



릴리안사 끝을 당긴 부분이 보이시죠?
접착제가 릴리안사의 끝을 넘어서서 릴리안사끝이 뻗뻗해지면
사용중에 부러져서 끊어집니다.
릴리안사의 초릿대가 끝나는 지점에 침을 발라놓고 접착제를 묻히면
접착제가 초릿대의 끝을 넘어서는 낭패를 면할수 있습니다.



침을 바르는 부위 입니다.



대물낚시에서 실수가 나는 확률이 아주 높은 지점 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2번대의 끝이 갈라져 있어서 챔질순간 초릿대가
빠져 달아나는 원통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
초릿대를 지긋이 당겼을때 초릿대 밑둥의 도포가 안된 부분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2번대가 갈라진 것이므로 2번대를 갈아 주어야 합니다.



뒷마개의 안쪽에 그림과 같은 장치가 되어 있지 않은 낚시대라면
옆에 놓여진 부속을 낚시점에서 구입해서 뒷마개의 안쪽에 접착을
해놓습니다.
대를 접을때 끼여서 잘 안들어가는 절번이 있을때 쓰여지는 장치임을 아시겠지요?



총알에 부착되어 나오는 핀을 믿지 마십시오.
8치만 되면 구부려 버리며 이내 녹이 나서 약해지므로 그림처럼
줄로써 직결 하십시오.



총알을 야무지게 단 모습 입니다.
봉돌을 달아서 무게를 주면 편리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요.
줄을 길게 하면 투척시에 덜렁거려서 불편 합니다.
브레이크 뒷꽂이가 쥑인다고요?
1년에 1-2대 수장시킬 계획이 아니라면 총알을 사용 하십시오.

총알에 납추를 달아서 유리한 점
1.무게가 가해짐으로써 직벽에서 대를 찼을때 대가 솟구쳐서
낚시대를 빼앗기는 경우를 상당부분 예방 해준다.
2.졸다가 대를 찼을때 그냥 대를 잡고 강한 챔질을 하게 되면
총알이 뒷꽂이에 박혀 있으므로 총알이 튀고 뒷꽂이가 하늘로
날아 올라서 위험하기까지 한데
납추가 있으므로 해서 대를 드는 순간 총알이 뒷꽂이에서 빠져 나오므로
순간 챔질을 할수 있다.
(뒷꽂이의 모양에 따라 총알이 끼이는 부분을 칼로 둥글게 깎아주어야
총알이 수월하게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림처럼 총알을 연결한 줄을 짧게 묶어 놓으면 대를 만질때에
덜렁거림으로 인한 불편함은 느끼기 어려울 정도 입니다.



뒷마개에 스텐링이 아닌 철사링이 부착된 낚시대라면 철사링을 제거하고
그림처럼 케블러줄로 고리를 만들어서 총알을 답니다.
철사링이 뭐라카드냐고요?
7치가 대 차면 사정없이 펴져 버립니다.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2-29 20:04)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08-30 10:43:49 낚시자료실에서 복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