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Tip)
· 테크닉, 미끼운용, 용품, 역사, 문화 등 낚시 장르에 구애 없이 낚시와 관련된 모든 실용적 강좌나 TIP이 해당됩니다.
· 기존제품의 개조 또는 자작용품의 경우 나의낚시장비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인이 저작권을 가지는 게시물만 게시하여 주십시오.
· 질답 게시판이 아니오니 질문은 월척지식을 이용하십시오.
· 동영상은 동영상게시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끼선택과 목줄선택과 길이 (새로운이론의시작)
본 내용은 1년에 출조횟수 400회가 넘는 경험을 바탕으로 정립된 이론입니다.
" 항상 제가 써내려가는 글은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
또한 저의 낚시이론은 붕어는 반드시 찌를 끝까지 밀어 올린다 입니다. 양어장 전용채비 "양동이"는 짜장붕어 특성에 맞게 세상이 놀랄만한 구조와 이론으로 설계되었습니다. )
1.
붕어의 기준에서 모든 채비는 생각의 반환점을 맞게 되고, 붕어의 기준에서 이론이 나옵니다.
자 봅시다. 생미끼를 쓰는곳의 장르는 2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낚시 장르가 아닌 수초낚시와 맹탕에서 낚시입니다.
지렁이를 제외하고, 생미끼를 사용하는 방법은 죽여서 쓰는것과 오래 살려 쓰는것으로 나눠집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대물낚시의 특성상,, 미끼를 죽여 쓰게 되면 지져분한 바닥에 미끼 노출이 쉽지 않기 때문에..
오랬동안 살려,, 돌아 다니게끔 해야,, 즉 붕어가 찾기 쉽게 하기 위함입니다. 육초가 잠긴곳, 말풀이 밀생한곳,,
수초와 마름이 삵아 내려,, 지져분해진곳에서,, 죽어 있는 미끼를 사용하면,, 바닥에 제대로 안착이 됬는지 묻혀 있는지,,
짐작만 할뿐이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미끼를 최대한 오래 살려 활동을 하게 해줌으로써 붕어가 찾기 쉽게 해주고..
살아 움직이는 미끼에 대해 공격성을 부여해주게 됩니다. 이것은 떡밥낚시의 고패질의 개념으로 입질을 살리는 경우와 비슷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바닥이 깨끗한곳에서는 죽여 사용을 해야,,
입질을 더 빨리 받아 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붕어는 살아 있는 미끼에 대해 공격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단순히 본능이
아니라,, 움직이는 먹이는 손이 없는 붕어에게,, 자신이 불리한쪽으로 미끼를 취이 하지 않기 위한 방어 본능에서 비롯됩니다.
이렇게 되면,, 어느곳에서 어떻게 미끼를 운영해야 하는지는 쉽게 구분이 됩니다.
반대로,, 목줄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찌맞춤으로 봉돌의 위치와 목줄의 위치가 결정 됩니다.
즉 찌맞춤이 무겁게 되면,, 봉돌이 바닥에 안착이 되게 되고, 예민한 찌맞춤을 했을시 살짝 안착이 되고 가볍게 찌맞춤을 하게 되면
봉돌이 살짝 들리는 3가지 정도로 구분을 합니다. 즉, 목줄이 들린후 추가적으로 봉돌이 2차 오름 이후 입질을 파악할것인지, 목
줄의 움직임과 동시에 봉돌의 움직임을 파악할것인지, 이 과정을 생략하고, 목줄의 움직임을 찌로 바로 전달을 해주게 되는지는
낚시인이 결정 하게됩니다. 대물낚시 풍덩채비에서,, 합사를 사용한다면,, 떡밥 낚시와 달리 응답성을 제공해주는것은,,
살아 있는 미끼가 이동을 하며 긴장감을 갖게 합니다. 투척후 내몸쪽으로 지긋히 당겼다 놓는것 또한 사선입수를 없에는것과
동시에 응답성을 향상 시키기 위한 방법이며, 즉 모노줄,카본줄과 같은 응답성을 임의로 제공을 해주게 됨으로써,,
예신 본신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풍덩채비에 합사목줄을 길게 하여금 떡밥을 달아 놓는다면,, 예신을 파악하기는 거의 힘들어
집니다. 바로 본신으로 솟음이 시작됩니다. 이렇듯,, 목줄의 선택은,, 생미끼 운영시 계속 살려 써야 하는것인지,,
죽여 써야 할지 선택이 되면,, 자연스럽게 응답성을 놓고,, 확률적인 목줄을 선택을 하게 되며,,
또한 목줄의 길이는.. 단순히 응답성과 또다른 의미로,, 길게 사용하면,, 살아 있는 미끼가 이동하며,,
장애물에 감아 놀 수 있으므로,, 어느정도의 목줄 길이를 선택할것인가도,, 그날이 내가 낚시 하고자 하는,,
포인트에 맞게,, 수정값을 내놓게 되면 됩니다. 지금까지 말씀 드린 내용은,, 사실 대단한 내용이 아닙니다.
낚시를 하며,, 꾸준히 관찰을 하게 되면,, 무릎을 탁~ 칠만한 정보로 가볍게 습득이 가능합니다.
정리를 해서 말씀 드리면,, 그날 공략할 포인트 여건에 따라,,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미끼 운영과,
목줄의 길이를 미리 선정해줌으로써 최고의 효율성을 갖게 하는것입니다.
미끼가 살아 있음으로, 씨알 선별을 한다? 입질이 없을때는 머리를 눌러 사용을 한다? 이런것에 대해 큰 의미가 없습니다.
차라리 입질이 없으면,, 껍질을 까서 속살만을 꿰어,, 미끼를 먹기 좋게 사람이 만들어 주면 됩니다.
붕어는 낚아내는것이 아닌,, 내가 잡고 싶을때 잡을 수 있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저는,, 채비를 놓고 중점적인 공략 방법을 제시 하기 보다는,, 우선 붕어의 습성을 토대로,, 채비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항상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붕어 입장에서 최대한 미끼를 잘 먹게 다듬어 주고,, 그 이후에 좋은 채비로,
입질을 받아 올리던 끌고가던,, 그것은 나중 문제 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죽으면 착지 지점에서 밑으로 파고들지 안아서 미끼함몰이 없어지죠
겨울철 대를 들었다 놨다 고페질을 하는건
살아있는 지렁이가 낙엽밑을로 파고들기 때문에 낙엽위로 올리기 위함이 많은거죠
몇년전 나온 월간붕어 라는 책에서 지렁이 낙시 명인들의 노하우를 적은게 있게 있습니다
위내용 대로라면 잡지에 나온분들의 생각이 전부 틀렸다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