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Tip)

· 테크닉, 미끼운용, 용품, 역사, 문화 등 낚시 장르에 구애 없이 낚시와 관련된 모든 실용적 강좌나 TIP이 해당됩니다.

· 기존제품의 개조 또는 자작용품의 경우 나의낚시장비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인이 저작권을 가지는 게시물만 게시하여 주십시오.
· 질답 게시판이 아니오니 질문은 월척지식을 이용하십시오.
· 동영상은 동영상게시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入魂之道 一目作 "帝" <5>

탈퇴한회원 IP : 3b75bd7fa541603 날짜 : 2006-04-22 23:09 조회 : 7486 본문+댓글추천 : 0

<10. 덧칠 1~5회차>

밑칠과 같은 요령입니다.

<11. 찌톱의도색>

7427_110214.jpg

7427_110220.jpg
찌톱에 흰색으로 밑칠을 한다음 찌톱 치수표에 따라 샤프로 마커를 넣습니다.
흰색으로 밑칠을 하는 이유는 형광도료의 좋은 발색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단 흰색을 너무 진하게 칠해버리면 좋은 발색이 나오지 않습니다.
특히 오렌지계열의 색이 제대로 발색이 안됩니다.



7427_110248.jpg
형광도료를 조색접시등에 덜어 놓습니다.


7427_110309.jpg
자작모터 선반을 이용해 찌를 고정한다음 찌를 회전시키면서
맨처음 검은 띠부분을 칠합니다.


7427_110331.jpg
형광도료도 칠하기전에 조색스푼이나 나무젓가락등으로 충분히
섞어주어야 합니다.


7427_110352.jpg
형광도료는 덜진한 순서대로 그린-> 오렌지-> 레드 순으로 발라갑니다.


7427_110410.jpg
그린, 오렌지까지 바른모습 입니다.


7427_110432.jpg
레드를 바르는 모습입니다.


7427_110456.jpg
레드까지 바른모습입니다.


7427_110508.jpg
마지막으로 검은마디부분을 한번더 발라줍니다.

검은마디를 2회를 바르는 이유는 검은마디에따라 찌톱의 시인성이
상당히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탑 치수표는 일본에서 아마츄어나 전문제작자들이 많이사용하고
쉽게 구할수있는 엑셀파일로 된 것을 올려드릴게요.
그대로 사용하셔도 무방하고 엑셀을 조금만 다루실줄 아시면 약간 응용해서
자신에게 맞게끔 고치면 됩니다.

저는 이 파일을 응용해서 저에게 맞게끔 일일이 모두 다 만들었습니다.
마디간격이 6mm 와 7mm 두개의파일입니다.

주소창에 붙여넣기를 하셔서 다운받아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mfiles.naver.net/994fae73603855e6c9a5/data16/2006/4/22/71/6mm.xls

http://mfiles.naver.net/6abc5d8093cba6103b52/data15/2006/4/22/146/7mm.xls




<12. 콤파운드 마무리>


7427_110726.jpg
7427_110740.jpg
7427_110749.jpg
7427_110757.jpg

현재 많은 전문적인 찌 제작자들이 공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콤파운드로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콤파운드로 마무리를 하는 이유는 사포질로인한 표면의 미세한 스크래치를
메꿔주기위함과 몸통의 광택을 내기 위하여입니다.

융이나 기타 부드러운 천으로 몸통의 구석구석을 잘 닦아주시면 됩니다.

기름성분이 많은 콤파운드는 찌의 목내림시나 복원시 약간이라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현재 찌 제작전용으로 나온 콤파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콤파운드 처리후 불소코팅제등을 사용하는 전문제작자도 있지만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찌제작용 콤파운드의 구입처는 접착풀과 마찬가지로
피싱카페에서 구입할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09-22 20:35:32 찌공방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추천 0

1등! 낙사모 06-04-23 13:25 IP : 574ef9b4c853514
찌톱의 도색과 간격.....
예전에는 왜 몰랐을까 한는 생각이 듭니다.
위와 같은 방법도 있는데......

콤바운드 사용방법은
문외한이라서 그런지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담번 대물찌(?) 만들때 참고해보아야겠습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