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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제가 가진 상식이 오류일수도 있습니다...
틀리다면 지적해주십시오..
저도 오류를 바로 잡을수 있고 맞다면 검증된것이니 더욱 발전할수도 있겠죠..
옥내림의 입질표현 - 빨려들어갑니다.(다른 상황은 제외)
옥내림에서의 입질 표현이 빨려들어가는 것은 저부력과 슬로프에 의한 이물감 극소화로 인해
붕어의 먹이 흡입을 원활히 함으로써 목구멍까지 넘기고 돌아서기까지 하는 패턴의 입질형태입니다.
그래서 자동빵도 많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 전 옥내림은 안해봤습니다...단지 이론만 숙지하고 있을뿐입니다.
옥올림의 입질표현 - 올라갑니다(다른 상황은 제외)
옥올림에서의 입질 표현이 올라가는 것은 옥내림보다는 고부력을 사용하면서
미끼의 무게까지 찌부력에 합산하여 영점에 가까이 함과 동시에 긴 목줄로 인한 이물감을 줄인것입니다.
여기에 옥내림보다는 고부력의 찌이고 원줄또한 눌림현상이 옥내림의 최소 3배이상 차이가 납니다.
이것은 찌의 올림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그리고 옥올림은 바닥낚시와 동일하다 보시면 될겁니다.
그러니 찌가 올라가지요...
여기까지가 다들 알고 계시는 옥내림과 옥올림의 간단한 차이구요..
그럼 옥올림낚시시 찌가 올라가는 것에 대해 좀 더 세밀히 들어가 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리지만 옥올림 낚시는 바닦낚시입니다.
일단 카본원줄 3호4호는 상당한 무게와 수심에 따른 원줄의 눌림현상이 특히 심합니다.
36칸대 4호줄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옥올림 찌맞춤시 수심과 원줄이 밀접히 관련이 있어 수심에 의한 원줄의 눌림까지도 부력조절을 하죠..
초릿대에서 찌까지의 원줄이 길면 길수록 봉돌을 더깍아야만 하는것이구요...
여기에 모든 찌맞춤이 미끼+채비+원줄눌림까지 입니다.
채비는 무겁지만 봉돌은 오히려 같은 부력이라 치면 옥내림의 봉돌보다 더 깍습니다. 당연한 것이겠죠~~
옥올림 낚시시 찌가 올라오는 것은 바닦낚시이기 때문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왜 이부분을 강조하냐면 자꾸 옥내림과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옥내림과 옥올림은 채비의 특성이 몇목을 내놓고 하냐 안하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옥내림과 옥올림은 특성이 완전히 다르고
단지 옥올림이란 말에 문제가 있어 옥내림과 결부되어서 혼동이 많고 이해가 안될뿐입니다..
옥올림 보단 다른 이름을 지어야 되는데 달리 마땅한게 없네염...
옥올림은 모든 낚시의 장점을 따왔다고도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최고의 채비는 아닙니다..ㅎㅎㅎ
옥올림 낚시와 일반 바닦낚시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전통바닦낚시
봉돌과 각자의 찌맞춤(무겁게 가볍게등등)아무리 잘맞춰도 보통 바늘 빼고 하니 나중dmi 미끼는 감안 안한상태입니다.
여기서 붕어가 최초 먹이를 흡입하고 1차 걸림에 뱉던지 말던지 하겠죠..확율은 모름..
스위벨채비는 최초 붕어가 먹이를 흡입하고 1차걸림이 스위벨에서 옵니다..별상관없이 먹던지 뱉던지 하겠죠.
그리고 이차 걸림은 원봉돌/..여기서도 붕어가 먹을지 뱉을지의 확율은 모름..
여기에 옥올림을 적용합니다...
미끼까지의 무게가 부력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초 붕어가 먹이를 흡입하고 먹을지 안먹을지 판단하겠죠..
그러나 바닥이나 스위벨같이 1차걸림은 긴목줄로 인해 없어집니다.
더군다나 영점에 가까운 부력이라 여기서 부터 찌는 뜨고 있겠죠..
그렇다고 급속히 뜨는것은 아닙니다..원줄이라는 미학이 존재하거든요..(자세한건 밑에 또 나올겁니다.)
붕어가 최초 이물감을 느끼는 것은 긴목줄이 급속히 원봉돌까지 왔을때 느낄겁니다..
그러면 수면위의 상황은 찌는 벌써 한참을 올라갔지 않을까요?...
%^^%
아고 시간이 ㅠㅠ
생각을 글로 만드는게 무지 어렵네염...
오늘은 시간관계상 여기까지...담에 옥올림에서 찌가 오르는 부수적인것을 올려볼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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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이 가능하여 연장하여 작성합니다.
과정은 대충 서술한것 같고..
이젠 원줄과 찌부력에 관해서 찌가 올라오는것에 관해 적어 보겠습니다.
옥올림의 맞춤은 영점에 최대한 가까워야 합니다.
원줄눌림이 가장 오류부분이 많더군요..그러나 그리 크게 상관 안해도 되더군요..
맞추는 방법이 있으므로....
영점맞춤의 채비 중력도는 제자리입니다.
외부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거죠..뭔가가 툭 건드려도 바로 표현되는 상황입니다.
옥올림은 미끼자체가 최초 봉돌의 역활이니 찌에 반응은 당연히 올것이고
붕어가 먹으려 드는 순간 영점의 균형은 상승의 전달력으로 이동되고
찌의 상승은 원줄의 눌림현상을 가중시키죠...이부분 중요포인트입니다....
원줄이 눌리는 힘은 끝까지 입니다.. 어느정도 올랐다고 카본원줄이 뜨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붕어의 이물감이 덜하는 것입니다.
영점에 가까운 부력에 쑤~~~욱하고 올라올것같지만 위에선 원줄이 눌러주고
밑에선 먹이 취하는 붕어의 그힘만으로 찌가 올라오니 급하기 보단 서서히 올라오죠...
원줄의 미학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염..
또~~시간 관계상~~~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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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이자면.....
옥내림을 변형하면 옥올림이 가능하다~~~~~
물론 가능은 합니다.
작은 좁쌀봉돌 하나 더물리고 수심을 변환하고 찌목수를 변경하면 됩니다.
맞는 말씀이지만 그건 대충대충하는거죠...
원두커피의 맛이 각 메이커가 틀리듯 낚시도 똑같다고 봅니다.
커피라고 다 같은 커피는 아니지 않습니까? .
다 틀립니다.....
그러나 대충본다면 같은 커피죠...
내림낚시 하시는 분들이 동일채비로 조금만 손봐서 옥내림하는거랑 똑같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특성이 있죠..우리 낚시인들은 각자의 특성을 존중해 줘야 합니다.
붕어를 배려하듯이요~~
옥올림은 옥내림채비의 탁월한 조과의 부러움과 대류현상..밑 약한 원줄에 대한 아쉬움을 떨치고 찌오름을 보고자 하는 욕망에 의한
결과치 입니다.....
단순히 좁쌀봉돌한개 추가하고 편납내리고 찌좀 내려놓는 그런 낚시로 자리매김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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