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광보다 형광이 시인성은 우수하나 물사랑님찌의 경우 시인성 무난하여 소개하여 드립니다.
연두색/적색/검정색 3가지만 이용하시면 되구요.
순서는 연두색 적색 검정색 연한색에서 진한색 순서대로 칠하면 좋습니다.



시인성을 생각하신 후 찌톱간격을 계산하시어 스펀지를 절단하신 후 절단된 찌톱도색용 스펀지를 종이컵에 고정시키시어 도료가 충분히 흡수되도록 적셔주셔야 면이 곱게 처리됩니다. 샘플을 하나 옆에 두고 보시면 실수가 없습니다.



1회 칠한 후 조금의 시간만 두셔도 건조가 빠르므로 재차 연두색칠을 동일하게 한번 더 칠합니다. 다음 적색칠과 중복될 수 있도록 여유있는 넓이로 칠합니다.(사진은 노랑색에 가깝네요 ^^)



같은 방법으로 적색도 연두색위에 적색 한번칠합니다. 이때 연두색을 덮어도 상관 없습니다. 30분만 건조하셔도 손에 전혀 묻지 않을만큼 건조시간이 빠릅니다.
스티로폴이 “ㄴ”자로 자른 것이 보입니까? 저는 상부와 중간 넓이를 달리하였습니다. 간격은 취향에 맞게끔 다양하게 하셔도 됩니다.



조금 시인성이 어설프게 보이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다음칠 검정색이 요술입니다.



시인성이 확연히 좋아졌습니까? 보시기에 아니라면 사진탓을 해봅니다. ^^



하루만 두시면 건조가 충분하구요 마지막으로 케미고무끼우기입니다.
케미고무를 찌톱굵기보다 조금 부족하게 절단한뒤 일차적으로 끼우시면 됩니다.

깨끗한 접착을 위해 음료캔 및 병마개를 추천합니다.
음료캔 하단의 홈을 이용 또는 병마개에 순간접착제를 덜어 낸 뒤 시계수리용 드라이버로 한번찍어서 조금씩 묻히면 깨끗한 마무리가 됩니다.



모든 과정이 끝났다고 하더라도 3일 정도의 예비 건조기간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제가 처음 찌에 관심을 가진 것이 2년전쯤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시작했는데 정말 재미가 있더군요.

제가하는 방법이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나름대로 항상 열심히 배우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가 해본 방법을 참고하시면 자기이름이 새겨진 찌를 가질 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낚시스타일이 있듯이, 여기에서 자기만의 노하우를 추가하시면 더 좋구요
시간이 되시어 몸통깎기까지 추가하신다면 정말 자랑스러운 자기만의 찌가 탄생됩니다.

부족한 자료지만 몇분의 요청이 있어 올려드리니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 같이 만들어 찌공방이 보다 활성화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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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상 붕차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초보대물찌 1~7편이 2006년 5월 일반부문 월간 BOB에 선정되었습니다.
행복한낚시의 아이디를 운영자에게 쪽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09-23 21:23:29 찌공방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