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Tip)
· 테크닉, 미끼운용, 용품, 역사, 문화 등 낚시 장르에 구애 없이 낚시와 관련된 모든 실용적 강좌나 TIP이 해당됩니다.
· 기존제품의 개조 또는 자작용품의 경우 나의낚시장비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인이 저작권을 가지는 게시물만 게시하여 주십시오.
· 질답 게시판이 아니오니 질문은 월척지식을 이용하십시오.
· 동영상은 동영상게시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동동채비 리뉴얼 ( 신 동동채비 )
2012년 동동채비를 처음 선보인지 4년이 흘렀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 역시 낚시인의 갈망은 멋진 찌올림과 마릿수 조과를 올릴 수 있는 채비!! 그리고 한가지더~
누구나 쉽게 채비를 할 수 있도록 복잡하지 않아야 한다.
동동채비는 가벼운 찌맞춤과/ 무거운 찌맞춤의 2가지의 형태의 채비를 소개하였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 신 동동채비 ) 는 위 2가지를 하나의 채비로 통합하는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거운 찌맞춤이지만 유동봉돌로 붕어에게 되돌아 가야할 흡입에 강한 힘을 원줄로 흘려 보내고 입질을 예민하게 받아 들이고 중후한 찌올림은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멋진 찌올림을 선사하게 될것입니다.
또한 카본줄을 사용하니 대류,개구리밥,부유물,유속등에 유리하며 카본줄에 무거운 찌맞춤이 더해지니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을것입니다.
준비소품 찌의부력 4.0g ~ 5.0g 아래와 같은 소품을 준비 하시면 됩니다.
( 카본줄의 홋수는 취항에 맞게 자유 선택 ) 권장 홋수 3~4호
찌의 부력 5.0g ~ 7.0g 이하는 아래의 소품을 준비!
찌의 부력 7.0g ~ 9.5g 이하는 아래의 소품을 준비 하시면 됩니다.
( 4.0g 이하의 찌는 DMS 유동추 2B + 0.6호/0.7호 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 3.0g 이하의 찌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 본 내용은 수조찌맞춤을 기준으로 합니다 )
원줄을 40cm로 절단하여 수조찌맞춤을 하기 위한 소품을 결속할 준비를 합니다.
1. 아래의 사진 처럼 찌스토퍼 2개를 결속해줍니다.
2. 유동찌홀더를 결속하고 찌스토퍼2개를 추가로 넣어 결속합니다.
저는 4.5g 찌를 가지고 설명해드리기 때문에 DMS 유동추 1.2호를 원줄에 결속합니다.
그다음 바로 DMS 유동추 4B를 결속해줍니다.
이렇게 하여 수조에서 찌맞춤을 하기 위한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수조 찌맞춤을 하기 위해 찌를 결속합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핀도래는 결속하지 않습니다.
주간케미만 결속을 합니다. 주간케미는 낚시인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주간케미를 이용하시거나 전자케미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핀도래를 제외한 찌맞춤을 하기 위한 준비가 끝낫습니다.
이제 찌를 수조에 넣고 찌맞춤을 하기 위해 DMS 유동추 1.2호를 니퍼를 이용하여 깍아 냅니다.
그렇게 하여 사진에 표시한 지점까지 찌가 수면위로 노출게되 찌맞춤을 합니다.
( 자신이 갖고 있는 찌톱 전체 길이에서 중간 지점이 수면위로 노출되게 찌맞춤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렇게 수조에서 찌맞춤을 끝냈다면 DMS 유동추의 장점은 필요시 원줄에서 봉돌만 자유롭게 빼낼 수 있다는것입니다.
찌맞춤한 찌와 봉돌을 원줄로 옮겨 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의 방법이 번거로우시다면 낚시대에 채비를 다 하여 위 내용처럼 찌맞춤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찌맞춤이 끝났다면 핀도래12호를 결속하시고 바늘을 결속해줍니다. ( 맨도래의 경우 6호 핀도래 &맨도래 선택은 낚시인 자유 )
이렇게하면 셋팅이 끝납니다.
유동추를 하단에 4B를 물리고 상단에 1.2호를 물려주고 2개의 유동추 사이에 간격은 없습니다. 붙어 있습니다.
또한 위 사진처럼 유동추의 유동폭 간격은 찌 길이만큼 유동을 주시면 됩니다. ( 최소 자신이 사용하는 찌의 찌탑길이 )
2012년 최초 동동채비를 소개하였을때 유동폭을 길게준 유동추가 붕어가 미끼 흡입을 하기 위해 전달한 힘을 붕어 입으로 되돌려
보내지 않고 유동을 준 유동추의 원줄로 흘려 보내며 미끼를 취이 하고자 하는 의지를 부여 하게 되며
바닥에 지져분한 상황에서 봉돌이 어딘가에 고착되었을때 길게준 유동폭으로 인하여 원줄이 빨려가나 붕어를 낚을 수 있는
확률을 올리는데 그 이유가 있으며 위에 설명 드린것처럼 유동추를 2개로 하여 붙여놓고 유동폭을 길게준 이유는
무거운 찌맞춤 ( 위의 메뉴얼 대로 찌맞춤을 하시면 현장에서는 찌가 천천히 수면 아래까지 잠기는 무거운 찌맞춤이 됩니다 )을
하였을때 찌의 부력이 솟으려는 힘보다 중력이 잡아당기는 힘이 더 크기에 봉돌이 지면에 닿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 찌가 솟아 오르려면 " 수평운동 " 이후에 " 수직운동 " 으로 전환이 되는것이 찌오름의 원리 입니다.
즉! 지면에 닿아 있는 봉돌이 제자리에서 이탈을 해야 관성이 깨지고 붕어가 전달한 힘의 방향으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며
붕어가 미끼를 뱉어 내지 않아야 ~ 찌오름이 시작이 됩니다.
즉~ 붕어가 봉돌을 이동시킨 거리만큼 또는 미끼를 물고 취이하고 있는 시간만큼이 찌올림의 높이로 결정이 되게되는것인데
이것은 지렛대 원리로 봉돌이 제자리에서 이동하면 중심축을 이루던 찌는 봉돌이 이동한 방향으로 제자리를 찾아 가는 과정이
낚시인의 눈에는 찌올림으로 보인다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찌올림의 원리가 이러하다면 새롭게 선보이는 ( 신 동동채비 ) 는 무거운 찌맞춤을 하되, 1개의 큰 유동추를 깨는대 필요한 힘을 줄이고자
지면에 닿아있는 봉돌의 면적을 줄이고 붕어가 전달한 힘을 봉돌의 관성이 빨리 깨어지게 하여 " 먹이 취이의 이물감을 덜어주며 찌올림을 높히
보겠다는것 "
이것이 핵심이 될것입니다.
( 신 동동채비 ) 는 기존 동동채비와 운영 방법은 동일 합니다.
원줄 카본 3~4호 ( 기타 원줄 및 홋수의 선택은 낚시인 자유 )
목줄을 낚시인 자신이 선택한 원줄의 상성에 맞게 선택 하시면 됩니다.
( 외바늘 ) 목줄은 모노필라멘트 또는 카본 20cm ( 양바늘 )의 경우 20/25
( 외바늘 ) 합사의 경우 15cm ( 양바늘 ) 14/15cm 바늘 하나의 단차 입니다.
한가지 옥올림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 옥올림의 경우 가벼운 찌맞춤으로 봉돌이 지면에 닿는 힘을 최소한으로 줄여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유동봉돌이 하는 역활이 없습니다.
즉 옥내림에서 쇠링하나 추가하여 구사하는 옥올림의 경우 유동폭이 0 인 상태에서 목줄을 모노필라멘트 25/30으로 운영한다면
이론이라 할만한게 없이 찌올림의 결과는 유동폭 10 또는 0이나 동일한 결과가 나옵니다.
동동채비가 추구하는것은 무거운 찌맞춤과 4호/5호/6호~ 10호 봉돌과 같은 고부력찌에 현장에서 찌가 가라앉는 무거운 찌맞춤을하되!
입질은 예민하게 읽어 들어야 한다는것이 핵심이며 정리해서 말씀 드리면 찌맞춤은 무거운대 입질을 예민하게 읽어 들이는것이
채비의 취지이며, 이것을 통해 누구나 수초낚시와, 마름, 말풀, 부유물 , 대류 , 찌에 기포 달라붙는 현상등등 악조건에서
편안하게 채비를 운영하시라 말씀드립니다.
즉 예민한 찌맞춤을 해야 하는 것이 피곤하신 낚시인도 있을 수 있기에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항상 낚시인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