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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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의 횐님들께서는 무탈하신지요?
그동안 우리 횐님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즐거웠고
많은시간은 아니지만 함께하면서 나눈 정들이 아쉽기만 합니다.
수성이란 모임이 이번 정출로 마지막이 된다고 생각하니 더 더욱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바쁘시더라도 이번 정출에는 모두 함께하셔서 못다나눈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출일시 : 2004년 10월 2일 토요일
정출장소 : 추후공지
## 변동되는 사항이 있으면 개별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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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지막 정출 멋있게 보내세요. 이번 경산
정출에 한번 당겨가시지요. 곡차나 한잔 합시다요.
시조회에 뵙고 창립에 뵙고 두번 뵈었네요. 세번째
저희 경산지부 정출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늘 월척
발전에 기여해 오신 정성 높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글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