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 날 노래가사 같군요. 공자님 안녕하세요?
구미의 월님들이 손맛을 한번보실려고 하시는 것 같내요.
이슬이 와 두끼비 도 아울러 소금구이 까지 부러버요.
그날 손맛 ,술맛, 이야기맛 시컨 보이소.
다시한번 공자님, 낚.선님, 곰치님 외 월님들 즐거운 만남이 되시길......
공자님...수고가 많습니다.. 항상 저를 기억 해 주시다니..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이번엔 구미 횐님들께 정식으로 인사 함 해야지요..공자랑 유료터에 매주 가다싶이 했는데...이젠 자연과 함께라니 기대됩니다..참..라면 하고 큰 냄비 준비해라..나한테 휴대용 버너 큰거(화력 반 죽임)있어..알았쥐
구미 월님들 모두 모두 안녕하시죠.
기다리고 기다리던 구미지역 "월척" 첫모임인데...
저는 그날이 연휴인 관계로 아이들과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로
1박2일 계획이 먼저 잡혀 있는 날입니다.
봄 시즌과 금년 한해 편안하고 즐거운 출조를 위해 겨우내 행하던
가족에 대한 봉사를 마무리할 겸해서 어쩔 수 없이 가족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기도 하고 또한 미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음은 콩 밭에 있는지라 어찌 어찌 작전도 펼쳐 볼 계획입니다.
작전이 성공하면 바로 달려 가겠습니다.
구미지역 월님들 모두 즐거운 시간들 가지시고
저는 다음 기회를 기약하겠습니다.
너무나 애타게 기다린 모임이라 조금 허탈하기도 합니다.
모쪼록 즐거운 자릴 고대합니다.
bygo2000kr님
반갑습니다.
아이디가 한글이면 더 부르기가 수월할텐데...그쵸?
내일쯤 번출장소가 공지되지 싶습니다.
29일 그 장소로 바로오시면 되구요.
아니면 그날 저랑 연락해서 중간에서 만나 같이 가도 무방합니다.
월척구미팀이란 조우회는 따로 없습니다.
월척회원중에 구미에 적을 둔 회원들이 그때그때 모임을 갖습니다.
그럼 그날 뵈었으면 합니다.
즐낚하시고 행복하세요^^*
낚시꾼과선녀님 반갑습니다.
bygo2000kr입니다
설명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이디 변경했습니다.
29일은 선산에 소류지로 출조를 결정했기에 이번에는 안되겠네요.
다음에 기회를 주신다면 영광으로 받아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저의 소개는 다음기회에... 지금은 근무중입니다.
혼자 점 찍어 두었던 양포를 지나 봉래동의 뒷골지는 전에 보지 못했던 간판을 보고 실망했습니다
쓰레기 투기관련 간판이 깨끗한 것으로 보아 최근에 마을주민이 작심하고 내 건 것으로 보여져 한 두명 모임도 아닌데 자칫 주민들과의 마찰이 우려되어 단체 출조지로는 영입니다
우리 낚시인들의 책임이라 생각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두 세시간 눌러 앉아 지렁이를 넣어 보려했는데 포기하고 배나무골 못으로
배나무골 못은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 물도 가득합니다
바람을 심하게 타서 파도가 일렁이고 있었습니다
도로변 중류부터 상류대까지 낚시 포인트와 주차공간도 넉넉합니다
님들도 그 모습 그려지지요 일단은 합격점입니다
빗방울 3개가 이마에 떨어지며 발길을 재촉하여 오로지로
오로지 둑 오르기 전 좌측의 길로 접어들어 상류까지 들어가보았습니다
꽤 길군요 이 골목은 처음입니다 차로 쪽 우안 상류쪽만 기웃거렸었는데...
그런데 낚시 포인트 구경보다도 우리님들 모시고 올 애마 마굿간이 자리가 보이지를 않네요 길이 험하기도 하구요
반가븐 우리님들과 함께 하려면 붕어 한두마리 더 낚는거 보다는 주차공간 편하고 신문지를 깔더라도 편편한 자리가 으뜸일거 같은데 그 쪽에서 저의 점수를 받지 못하네요
그외 철수길에 둘러본 텃골지도 별로...
어찌 하오리까
아무 부족감이 없는 구미의 으뜸 대형지인 대원지와 안곡지는 어떨런지요?
난 괴로워 하지 않는데요...ㅎㅎㅎ
낮낚시 함 갑시다.
날짜는 2월의 마지막날로 하구요..
나머지는 총무님이 알아서 하세요.
글구 입질좋은날님...웬만하면 발길 돌리시지요^^
동자님도 얼굴 함 보입시더.
전에 명포에서 컴컴할때 보아서리 동자님 동그랗게 이쁜(?)얼굴이
가물가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