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의 해변에서 촬영된 ‘상어 수상 스키’ 동영상이 뜨거운 화제 거리로 떠올랐다.
‘25살의 프로 서퍼’로 알려진 청년은 서핑 보드와 붉은 고기 덩어리들이 달린 낚시대를 이용해 모험을 즐긴다. 주변에서 상어가 나타나 고기덩어리를 물고 헤엄치면 남자는 상어가 끄는 ‘수상 스키’를 타게 되는 것. 전문가들에 따르면 화면에 나타난 지느러미 모양으로 볼 때, 보드를 끈 상어는 백상아리이다. 백상아리는 30초 정도 후 현장을 떠났다.
일부 해외 언론과 네티즌들은 목숨을 걸고 즐기는 신종 스포츠가 등장했다면서 동영상 내용을 사실로 평가한다. 이름하여 ‘상어 라이딩’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동영상 속 설정이 너무나 극적이며 놀라워, 사실로 믿기 어렵다는 반응이 대세다. 사전에 각본이 존재했으며 문제의 상어는 사람이 모는 소형 반잠수정이었을 뿐이라는 추정이 뒤따른다. [팝뉴스]
잼나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