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붕어보기 힘들지요 올해는 윤달이라 작년과 비교 됩니다 올해 저는 한곳만 한달내네 팟읍니다 해창만 우리가 좋와하는곳에 매주 목요일 이박삼일씩 줄기차게 한곳만 팟읍니다 32 33 31은 붕어도 아니고 35이상 되어야 붕어라 칭했읍니다 헌데 놀라는일이 생깁니다 3월말에 같는데 이박삼일동안 붕어 아홉치 세마리가 전부 입니다 놀랍니다 이월말부터 삼월 세째주에는 무려 60마리를 망테기에 채웠읍니다 적게 취할때는 보성에같다 꽝맛고 바로 해창만에가서 하룻밤에 23마리가 제일 적었읍니다 전부 사진에 담아두었읍니다 전부가 아홉치부터 월척 많이취할때는 사짜도 두마리 내인생 78년 동안 이렇게 많이취한날이 거의 처음인것 같읍니다 낚시춘추 오월호에 천류 필드스탭이신 김중섭님이 취재해가셨읍니다 조금 늦게 오시어 철수중 취재하시였읍니다 올해는 잊지못할 한해 인것 같읍니다 해창만에서 좋왔던것은 2,5칸 2.9칸 3.0칸 3.2칸 3.6칸 4.0칸 짧은대로 잡아내는 손맛은 실로 말로는 표현할수 없더군요 헌데 한주 차이에 붕어들 모두 해산하고 입질이 전무 참 생물의 생태를 많이느낀 마지막 출조 였읍니다 그뒤로 갈곳이 없어 군위 강에같지만 낚시인만 꽉차있지 모두 빈작 이었읍니다 강도 붕어들 해산 마치고 입을꼭 닫아 버린것 같읍니다 일곱치 여덟치 붕어 댓수 그짝으로 가면 맨날 실망만 하던 것인데도 또 같읍니다 그리고 그뒤로 감기 몸살로 오늘까지 죽기 직전에서 살어 돌아 왔읍니다 누어고생한시간이 13일입니다 살만하니 또 어디갈꼬 것정 입니다 그러나여러분 배수기 인데 어디 물안빼는 저수지 없는기요 모든 회원님들 건강이 최고 입니다 모든분들 행복 하십시요